위메이드, 미래의 육상 꿈나무들에게 후원금 전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위메이드식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2013년 나눔경영실을 신설한 위메이드는 나눔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 및 각 게임별 테마에 맞는 후원∙기부 캠페인과 잠재적 인재의 산실인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고용까지 연결하는 장기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은 '기적의 111 릴레이 후원 프로젝트'가 담당한다. 위메이드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브랜드인 weme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eme.wemade)을 통해 열릴 이번 이벤트는 '윈드러너: 진화의 시작 for Kakao' 이용자들이 게임 속 달리기를 통해 후원금을 모으는 형식으로, 1,000m를 달릴 때마다 1원씩 적립하여 1,000만원을 달성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윈드러너 for Kakao'게임 결과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weme 페이스북 메시지로 전달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육상 꿈나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적립된 후원금을 1,000만원 달성 시점에 대한육상경기연맹을 통해 전국의 중고등학교 육상 꿈나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일회성, 일방향성의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계획 중에 있다" 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사회를 바꿔나가는 매개체로 게임을 활용함과 동시에 사회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노력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for Kakao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고, 이번 후원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weme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eme.wema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의 자회사 이맥스(대표내정자 김창근)의 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에서 개발한 윈드러너 for Kakao는 손가락 하나로 신나는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1월 29일 첫 선을 보인 후 역대 최단 기간인 12일만에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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