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게임즈,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트로이 대 스파르타' 첫 공개

재유게임즈(대표 박세진)는 서구 역사상 가장 번성했던 국가 중 하나인 '트로이'와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가졌던 '스파르타' 간의 대결을 재구성한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트로이 대 스파르타'의 정보를 금일(27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로이 대 스파르타'는 '트로이'와 '스파르타'의 양대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전쟁을 펼쳐나가는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방을 쓰러뜨려야 하는 숙명적인 대립 구도 속에서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긴장감과 승리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토시스템 탑재로 게이머들이 안락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장비착용의 레벨 제한이 없도록 하는 등 자유도를 높게 설정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레벨업과 함께 다양한 수십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스킬을 습득할 수 있고, 정규전과 수호전, 진 점령전, 전면전 등 다양한 방식의 전쟁을 통해 게이머간 자웅을 겨룰 수 있다.

재유게임즈 류인희 이사는 "'트로이 대 스파르타'를 게이머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빠르면 4월 초부터 소규모 그룹 테스트를 거쳐 공개 서비스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유게임즈는 '트로이 대 스파르타'의 공식 홈페이지를 금주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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