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사의 해외 진출 기회, GGS SEOUL 4월 5일 개최

와일드카드 주식회사(대표 김윤상)는 글로벌 게임 스타즈 서울 (Global Game Stars SEOUL, 이하 GGS 서울) 행사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5F 에서 4월 5일 주관, 진행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GGS는 중국 최대의 모바일 인터넷 컨퍼런스인 GMIC의 연계 행사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가까운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 퍼블리셔의 의사 결정권자, 임원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게임을 평가하며, 개발사는 6분 동안 심사위원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GGS, GMIC는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관련 기업 CEO 네트워크인 장성회가 주최하며, 와일드카드는 GGS의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이번 GGS 서울 행사에는 20개 회사가 지원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9개 회사, 10개 게임이 각각의 개성과 가능성을 어필하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9개 회사는 레인보우야드, 딜루전스튜디오, 뉴믹스미디어웍스, 과르네리스튜디오, 네오게임즈, 로우핸드, 아이엠길드, 노크노크, 포비커이며, 크레이지피쉬 허진호 대표, 게임빌 이영권 실장, 퍼펙트월드 송양기 한국 사무소 대표를 비롯해서 AppAnnie 부사장 Junde Yu가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게임 업계 관계자가 청중으로 등록했으며, 와일드카드가 주최하는 게임 비지니스 네트워킹 파티가 있을 예정이다. 이 파티는 GGS 관계자, 발표한 개발사 위주로 진행되는 유료 이벤트지만, 와일드카드는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 5인 이하 소규모 개발사 임원을 무료 초대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게임 스타즈 서울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와일드카드 주식회사 공식 블로그( http://wildcard-co.com)와 사전 등록을 위한 온오프믹스 페이지(http://onoffmix.com/event/135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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