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트론, PS3와 PC 지원하는 'EX Live' 출시

조이트론(대표 김주민)은 자사에서 개발한 PS3, PC용 컨트롤러 'EX Live'(이하 이엑스라이브)를 출시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이엑스라이브는 조이트론이 1년여 간의 디자인과 금형, 설계 과정을 거쳐 개발한 컨트롤러로써 다양한 방식의 게임패드를 요구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해서 개발한 조이패드이다. 특히 좌우 버튼과 십자 버튼 등을 사용자의 그립 위치와 일치 시키는 등 최적의 그립감을 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엑스라이브에는 PS3와 PC에서 동시에 호환 되는 듀얼칩이 장착되었고, 듀얼바이브레이션과 터보 기능 등 게임을 입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즐기는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PC 사용자의 경우 최근 게임들이 채택하고 있는 X-input(엑스인풋)을 최근에 출시 되는 게임을들 즐길 수 있으며 완벽하게 호환이 될 뿐만 아니라, 고전 게임 등 기존 다이렉트인풋을 지원하는 게임들을 위해서도 다이렉트 인풋으로 전환하는 모드가 지원된다.

이엑스라이브는 블랙, 화이트 등 두 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5,000원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이트론 홈페이지(http://www.joytron.co.kr)와 게임몰(http://www.gamemo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