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즐겁게할 게임 개발을 위한 강연 행사 'KGC2013' 개막

전세계 게임 개발자들의 최신 노하우와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한국 국제 게임 컨퍼런스 2013 (Korea Games Conference 2013 / 이하 'KGC2013)'이 금일(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그 막을 올렸다.

KGC2013개막
KGC2013개막

'KGC2013'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서울산업통상진흥원, NHN 엔터테인먼트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강연 행사다.

'Games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게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이번 행사에서는 하복, 에픽게임스, 유니티, 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VR, 아마존 웹서비스 등의 관련 업체들에서 참여한 130여명의 강연자들이 총 14개 트랙, 133개 강연을 통해 게임 업계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중에는 '블레이드&소울' '삼국지를 품다' '몬스터헌터' '툼레이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2' '무비스타 for Kakao' '모두의 게임' 등 국내외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게임들의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의 노하우와 인기 비결,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한 강연들은 물론 게임업계에 새로운 목표라 할 수 있는 아랍 시장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는 강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강연의 중심 행사라 할 수 있는 'KGC2013'의 키노트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금일(25일)에는 하복의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 개발의 미래,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안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선택'과 오큘러스VR의 '가상현실과 게임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26일에는 유니티의 '유니티 글로벌 사업 전략과 유니티 엔진의 특징들'과 아마존 웹서비스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선도 기업들의 성공 노하우'에 대한 강연이, 27일에는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의 '모두를 위한 MMORPG'에 대한 강연이 각각 열려 게임 개발자들과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보다 큰 시선으로 업계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서는 주요 파트너사들의 부스가 마련돼 각 업체의 기술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시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대 행사로는 개발자들이 뽑는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KGC2013 어워드 시상식과 개발자의 밤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게임의 최신 기술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인 'KGC2013'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kgcon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GC2013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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