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나인, 시간여행 담은 FPS '크랙샷' 디펜스모드 영상 공개

스튜디오나인(대표 조구)은 자사가 2014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인 FPS 온라인 게임 '크랙샷'의 디펜스 모드 동영상을 금일(22일) 공개했다.

크랙샷은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개발진이 독립해 만들고 있는 게임으로, 빠른 카메라워크와 총기별 특징이 뚜렷한 크로스파이어의 장점을 계승하고, 시간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모드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크랙샷의 디펜스모드 영상은 시공간에 발생한 균열(크랙)을 통해 근대의 대도시에 침입한 고대의 생물들을 전멸시키는 내용으로, 스토리가 강조되어 있는 크랙샷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스튜디오나인 조구 대표는 "역시 FPS의 기본은 PvP의 타격감과 긴장감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적응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PvE도 재미있게 만들 필요가 있어서 디펜스 모드에 여러 가지 장치를 넣었다"며, "국내 FPS게임의 판도가 너무 오랫동안 바뀌지 않고 있는데 크랙샷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크랙샷
크랙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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