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온라인, 25일간의 2차 CBT 대장정 성황리에 마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온라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2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FMO의 2차 CBT는 세가퍼블리싱코리아와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가 손잡고 인터페이스 전면 개선, FM 2014매치엔진 업데이트, 메니저멘토 시스템, 정규리그 시스템 등 전방위적인 보완이 이뤄진 버전으로 진행됐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차 CBT 기간 동안 매일 재방문율 70~80% 및 일 평균 게임접속시간(DT) 200분 이상 등 여타 스포츠 장르보다 몰입도가 높게 나타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피드백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환경과 핵심 콘텐츠를 통한 게임성을 높이는 작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테스트 종료와 동시에 2차 테스트 기간 중 발견된 문제들과 테스터들의 피드백 분석에 돌입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김동규 이사는 "다방면에 걸쳐 기대 이상의 피드백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의 하나가 대중적인 축구매니지먼트게임이었고, 이번 테스트를 통해 FM 시리즈가 마니아적이라는 선입관을 깬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게이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흥미로운 시스템을 추가하여 게이머들의 지지에 보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파악된 문제들과 유저 피드백을 종합하여 신중히 검토 중에 있으며 빠르게 향후 일정을 확정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풋볼매니저 온라인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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