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전설의 보물, 세계 시장에 국내 캐주얼 게임의 저력 보여준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루팡-전설의 보물
루팡-전설의 보물

▲ 블루윈드 (좌)전승표 이사, (우)훙두선 대표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의 중소게임업체 게임개발 지원 프로젝트 '힘내라 게임인상'이 4회째를 맞이했다.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에는 블루윈드의 '루팡-전설의 보물'과 I&C소프트의 '판타지 비트' 2종의 게임이 선정되었다.

'루팡-전설의 보물'은 블루윈드에서 개발한 원터치 액션 게임으로, 지난 제 2회 힘내라 게임인상 TOP 4에도 이름을 올렸던 작품이다. '루팡-전설의 보물'은 쉬운 조작 방식을 채택하고, 스테이지 방식의 정지, 걷기, 달리기, 점프, 수영 등 다양한 액션 요소가 특징인 게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무기로 이번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 정상에 올랐다.

블루윈드 홍두선 대표는 "루팡-전설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한 게임이다. 때문에 수익 모델도 뽑기 시스템이 다양한 방법을 고려 중에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 한국 캐주얼 게임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블루윈드는 '좀비 쇼크', '도전 퀴즈킹', 'Thief Lupin' 등 게임을 비롯해 20여 종의 어플리케이션 출시해 총 누적 3,000만 다운로드 기록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루팡-전설의 보물
루팡-전설의 보물

특히 'Thief Lupin'는 블루윈드만의 오리지널 IP가 가장 잘 살아있는 작품으로, 2011년 1월 출시되어 누적 다운로드 800만, 15개국 TOP FREE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게임이다.

이번 제 4회 힘내라 게임인상에 선정된 '루팡-전설의 보물'은 'Thief Lupin'의 후속작으로, 미션마다 조작이 변화하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100여종의 트랩과 실제 세계를 무대로 한 150여개의 스테이지 등 풍부한 콘텐츠를 오픈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블루윈드 전승표 이사는 "루팡-전설의 보물은 원버튼만으로도 다양한 액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캐주얼 게임이다. 걷기, 뛰기, 수영, 숨기 등 끝없이 변화하는 수십 여종의 조작 방법이 살아있는 살아있는 루팡-전설의 보물은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팡-전설의 보물
루팡-전설의 보물

'루팡-전설의 보물'은 다양한 미니 게임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특히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성, 일본의 후지산,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실존하는 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각 테마에는 해당 테마에 어울리는 드라큐라, 스핑크스, 오쿠비 등의 보스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루팡-전설의 보물'은 전작에서 게이머들의 요청이 많았던 수집 요소를 강화했다. 파라오, 스핑크스, 트로이 목마, 블루 다이아몬드 등 150여종의 실존 보물이 등장하고, 모든 보물은 다양한 부가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팡-전설의 보물'은 현재 80% 정도 완성된 상태이며, 현재 대부분의 콘텐츠가 완성된 상태라 3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서비스의 겨우 자체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으나, 국내 캐주얼 게임시장의 현황을 고려해 퍼블리셔를 통한 출시도 고려 중이다.

마지막으로 홍두선 대표는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은 미드코어 장르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루팡- 전설의 보물을 통해 국내 캐주얼 게임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루팡-전설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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