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탱을 모바일로! '월드오브탱크: 블리츠' 전세계 동시 출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오브탱크: 블리츠'의 iOS 버전을 금일(26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드오브탱크: 블리츠’는 ‘월드오브탱크’의 주요 요소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구현한 워게이밍 최초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것은iOS 버전으로 iOS 7.0 이상을 지원하는 아이폰4s 이상의 스마트폰과 아이패드2 이상의 태블릿, 그리고 아이팟 터치를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게이머는 기동성이 뛰어난 경전차, 다재다능한 중형전차, 강력한 중전차, 원거리 사격에 특화된 구축전차 등 4가지 병과로 구성된 미국, 소련, 독일의 전설적인 전차 9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화면을 터치하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만으로 육중한 전차들을 운용하면서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재현된 8개의 전장에서 7 대 7 팀 전투를 체험할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고유한 특성을 지닌 새로운 전차를 연구하는 등의 육성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게이밍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30일 오후 3시까지 3일 동안 첫 승리 시 3배의 경험치를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계정 및 2~5단계 프리미엄 전차들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워게이밍의 안드레이 리아보폴 글로벌 사업 이사는 “그 동안 워게이밍이 쌓아온 개발 노하우들을 모바일 게임 환경에서도 그대로 살려내 최고의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월드오브탱크: 블리츠’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기갑전을 즐기는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브탱크: 블리츠’ 홈페이지(http://wotblitz.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오브탱크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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