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이언스 게임즈, 다린소프트와 버블리팝 글로벌 서비스 계약 체결

릴라이언스 게임스(대표 마니쉬 아가르월)는 지난 6월 18일 ITS(International Trade Show for) Game 2014 행사장을 통해 모바일게임사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과 퍼블리싱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으며, 금일(2일) 국내 모바일게임사 다린소프트(대표 최준식)와 두뇌퍼즐게임 '버블리팝'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릴라이언스 게임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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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소프트의 '버블리팝'은 두뇌퍼즐게임으로 200여 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하며 퀘스트, 서바이벌, 줄빼기, 과일빼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주어진 턴이나 시간 동안 미션을 완료하는 게임이다.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이 게임은 릴라이언스 게임즈에서 검증 결과 북미 및 유럽 지역 게이머들 의 성향에 최적의 게임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진다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통해 계약이 성사된 게임이다.

최준식 다린소프트 대표는 "더 큰 세상, 글로벌로의 첫 도전을 릴라이언스 게임즈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의사 결정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릴라이언스 게임즈에 감사드리며,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을 향해 퍼블리셔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버블리팝의 게임성을 더욱 향상시켜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니쉬 아가르월(Manish Agarwal) 릴라이언스 게임즈 대표는 "한국은 우리에게 행운의 나라다. 버블리팝과 같이 북미와 유럽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숨은 보석 같은 게임들이 상당하고, 이를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조명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우리는 한국 및 아시아 개발사들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가져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하고 싶으며, 올해 10개 가량의 게임 확보를 목표로 두고 있다. 그 시작을 함께해준 다린소프트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을 향해 우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뿐 아니라 글로벌 팀의 분석, 프로모션, 마케팅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릴라이언스 게임즈는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ADA 그룹(Reliance ADA Group)에 속한 릴라이언스 엔터테인먼트(Reliance Entertainment)의 글로벌 게임 사업 조직이다. 이 회사는 자사의 대작 영화 기반 게임들을 대거 보유한 모바일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전세계 40개국 80여 네트워크를 통해 20개 이상의 타이틀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시킨 노하우를 보유한 곳이다.

버블리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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