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5번째 해피스페이스 '충남 게임여가문화체험관' 개관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개선 및 정보화 능력 신장을 위해 25번째 '게임여가문화체험관(해피 스페이스)'을 충남 아산 국립특수교육원 내에 설치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장애학생들의 여가 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과 민관 공동 협력 사업으로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전국 각지에 설립해오고 있다.

이번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의 경우 지난 29일 충남 아산 국립특수교육원을 방문해 PC 및 태블릿 등 체험관 설치를 위한 시설 일체를 기증했다.

특히, 이번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은 전국 특수교사 연수원인 국립특수교육원에 개관하여 교사들이 장애학생들의 게임여가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게임을 통한 장애학생과의 소통 및 지도에 더욱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넷마블은 올해 대전 혜광학교, 대구 선명학교 등 전국 특수학교에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지속 보급하며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증진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국립특수교육원의 우이구 원장은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통해 특수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여가문화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넷마블의 지속적인 장애학생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넷마블 사회공헌팀의 이수민 팀장도 “게임은 장애와 관계 없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넷마블은 장애우와 학부모들에 특화된 차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게임의 순기능을 세상에 알리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게임업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게임 관련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블로그(http://blog.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해피스페이스
넷마블 해피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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