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 HEL 스타크래프트 스페셜 매치, 염보성 우승 차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하이퀄리티 인터넷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헝그리앱TV가 '헝그리앱TV e스포츠 리그'(이하 HEL) 출범을 알리고, '피파온라인3' 및 '서든어택' 리그를 진행 중이다.
헝그리앱TV는 8월 7일 '스타크래프트'를 이용한 스페셜 매치를 진행했다. 콩두컴퍼니 소속의 박준오(저그), 김재훈(프로토스), 염보성(테란), 진영화(프로토스)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해했으며, 정소림 캐스터, 서경종과 유대현 해설이 함께 했다.
먼저 박준오(저그)와 김재훈(프로토스)의 첫 번째 대결은 2:1 치열한 접전 끝에 박준오 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먼저 안착했다. 매치포인트에서 진행된 1경기에서 김재훈은 초반 질럿 찌르기 이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승리를 거뒀다.
투혼에서 진행된 2경기에서 박준오는 전 경기의 설욕을 하듯 빠른 히드라 러쉬 이후 럴커, 히드라, 디파일러 조합으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을 위한 마지막 경기인 그랜드라인SE에서 박준오는 초반 김재훈의 러쉬를 안정적으로 방어한 이후 저글링, 히드라, 럴커를 이용한 물량으로 승리를 거두며,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4강전 두 번째 대결은 염보성(테란)과 진영화(프로토스)의 대결 끝에 2:1로 염보성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특히 염보성은 진영화와 전적이 0승 4패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었는데 이번 스페셜 매치에서 첫 승을 거뒀다.
블릿츠에서 진행된 1경기에서 진영화는 셔틀 리버를 이용한 견제로 초반 우세를 보였으나, 염보성은 안정적인 메카닉 병력으로 조이기 끝에 승리했다.
매치포인트에서 진행된 2경기에서 진영화는 빠른 셔틀 리버로 견제 이후 드라군 물량 러쉬로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투혼에서 염보성은 업도적인 메카닉 물량으로 승리를 거두며 2:1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치열했던 4강전과 달리 박준오와 염보성의 결승전은 2:0으로 염보성이 승리를 거두며 HEL 스타크래프트 스페셜 매치의 우승을 차지했다.
블릿츠에서 진행된 1경기에서 염보성은 박준오의 견제를 꾸준히 방어하며 바이오닉과 탱크를 모은 한 방 병력으로 승리를 거뒀다. 매치포인트에서 진행된 2경기에서 염보성은 박준오의 뮤탈리스크 공격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박준오에게 GG를 받아냈다.
'HEL 스타크래프트 스페셜 매치' 우승을 차지한 염보성은 상금 2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한 박준오는 1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