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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 남택원 대표 "절망의 유산 통해 확 달라진 거울쟁의 재미 선보일 것"

조광민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에서 야심 차게 준비해온 '거울전쟁: 절망의 유산'(이하 절망의 유산)이 금일(14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거울전쟁: 신성부활'이후 꼭 2년만에 선보이는 절망의 유산은 그동안의 '거울전쟁'과 달리 다양한 부분이 개선되고 새로운 재미요소와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절망의 유산의 메인 프로듀서 이자 엘엔케이의 대표인 남택원 대표를 만나 오랜 기다림 끝에 다가온 절망의 유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

"게이머 여러분께서 이번에 새롭게 절망의 유산을 플레이해보신다면 처음 등장한 2년 전은 물론 당장 6개월 전과 비교해도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이뤄진 거울전쟁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남택원 대표의 이야기처럼 거울전쟁은 이번 절망의 유산을 통해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최고레벨의 상향이다. 최고레벨이 40레벨로 상향됨에 따라 당연히 게임을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메인 퀘스트가 게임 내 존재하는 세 개의 파별로 추가됐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며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는 여전히 남택원 대표가 대부분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루프 콘텐츠의 대대적인 추가와 함께 파티플레이의 강조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번 절망의 유산에서는 '무한사냥터', '버라주필드', '보스퍼레이드', '레이드사냥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각각의 새로운 콘텐츠가 짧게는 3개의 사냥터를 공략하거나, 최종적으로는 15층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단계별로 클리어야 해야 하는 등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됐기에 게이머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폭이 상당히 넓다. 여기에 피로도 게이지가 과감하게 삭제됐기에 입장권이 필요한 보스레이드를 제외하면 게이머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절망의 유산

신규 콘텐츠 중 보스레이드의 경우에는 파티플레이가 강조된 부분으로 난이도를 상당히 높게 준비했다고 한다. 잘못 공격하면 그동안 모아둔 시간을 다 날려버린다거나 보스가 절대 죽지 않는 등의 패턴도 존재한다. 물론 보스레이드는 혼자서 시도를 할 수는 있으나 보스를 처지 하는데 어느 정도 연구가 필요하고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파티플레이를 통하는 것이 아니면 사실상 클리어가 힘들다고 한다.

아울러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있어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게임 내 컷인 영상도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이번에 공개한 후반부의 영상은 물론이고 앞서 선보였던 전반부의 컷인 영상까지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연출하는 인력을 투입해 새롭게 작업해 게임 내 컷인 영상이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올라갔다고 한다. 남택원 대표의 말을 빌리면 전반부 스토리를 다시 즐기면서 게임을 해도 새롭게 변화한 컷인 영상 하나만으로도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라고 한다.

절망의 유산

"절망의 유산을 통해서는 새로운 직업이 공개된 것은 물론 그간 준비하고 있었던 다양한 스킬을 추가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탑승 스킬도 등장하고 그간 거울전쟁의 캐릭터와는 다른 플레이 패턴을 보이는 캐릭터도 선보여집니다"

남택원 대표의 말처럼 이번 절망의 유산에서는 신규 분기 직업 4종이 공개됐다. 해방부대에서는 전사의 1차 분기 직업인 격투가와 정령사의 1차 분기 직업인 마법전사가 추가됐으며, 흑마술파에서는 요마술사의 1차 분기 직업인 환술사와 마녀의 1차 분기 직업인 변화술사가 선보여졌다.

특히, 마법전사의 경우에는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보이는 그간의 거울전쟁의 캐릭터와는 달리 스킬이 상당히 고정된 편이라고 한다. 술법형 캐릭터에서 탱커형 마법전사로 변하는 만큼 그 콘셉트가 독특하고, 금일 공개에 앞서 미리 만나본 마법전사의 탑승 스킬은 화려하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

"그동안 거울전쟁이 너무 쉽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눈 감도고 깬다'는 이야기까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숙련 게이머를 위해 '환상' 난이도를 추가했습니다. 예전에 거울전쟁이 쉬워서 플레이를 그만 두신 게이머 분들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절망의 유산을 통해서 새롭게 선보여지는 직업이나 콘텐츠 등은 물론 다양한 부분의 개선작업 외에도 중요한 부분을 하나 꼽자면 남택원 대표가 이야기한 게임의 전체적인 난이도 상승 부분이다.

과거에 거울전쟁의 경우 초보 게이머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의 문턱을 낮췄다고 한다. 그 결과 슈팅을 즐겨 하는 게이머들의 경우에는 다소 게임이 너무 쉽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았고, 결국 쉬운 난이도는 슈팅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문제로 남았다.

이에 남택원 대표는 슈팅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를 위해 대대적으로 게임의 난이도를 높였다. 과거 3개로 구분된 난이도 외에도 '환상'이라는 난이도를 추가해 게임을 더 어렵게 만들었으며, 초반 콘텐츠도 손을 봐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하고 나서는 슈팅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라면 쉽게 즐기지 못할 정도로 난이도를 올렸다. 만약 이번 난이도도 쉽다는 이야기가 많다면 더욱 난이도를 올려 지옥급 난이도를 선사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절망의 유산 이미지

'거울전쟁: 신성부활' 이후 2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절망의 유산은 금일(14일)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됐다.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하고 새로운 직업은 물론 게임 내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진 절망의 유산. 이제 선택은 게이머의 몫이다.

: 엘엔케이 엘엔케이로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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