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맞짱 SNG, '루팅크라운'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루팅크라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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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같은 CBT가 아니다.

8월 22일 엠트릭스가 개발하고 바른손 E&A가 서비스하는 <루팅크라운>이 CBT버전을 선보였다. CBT 모집 기간 때부터 유저들이 큰 관심을 보였던 <루팅크라운>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고의 퀄리티와 함께 3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왜 유저들이 <루팅크라운>을 그렇게 기다렸는지, 또 왜 열광했는지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자.

◆ <루팅크라운>, 그것이 알고 싶다.

<루팅크라운>은 마을을 건설하고, 클랜을 운영하며 다른 마을을 침략하여 약탈하는 게임이다. 나(플레이어)는 마을의 병력을 키워 적(다른 유저)의 침략을 막고 적의 요지에 가서 약탈 하며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익숙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익숙한 만큼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루팅크라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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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가지로 즐기자 - 스토리, 약탈, PVP

<루팅크라운>에서 가장 큰 것은 바로 약탈. 하지만 약탈의 방법도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스토리'는 게임에 있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약탈할 수 있는 모드다. 스토리 진행과 약탈,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고 싶은 유저들은 스토리모드가 제격이다. 두 번째 '약탈'. 정말 약탈을 위해 있다. 가끔 재료가 모자랄 때 약탈을 하면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PVP는 일대일 대전으로, 다른 유저와 대결을 해 이기면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세 가지의 모드로 인해 유저들은 본인이 가장 재밌는 것을 찾아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 어마무시한 그래픽

<루팅크라운> CBT 파일을 다운받는 유저들은 다운로드가 느리다, 너무 크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막상 설치하고 게임을 실행하면 왜 그런지 이해가 간다. 게임을 실행하면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있는데 모두 디테일한 풀 3D의 화면이다. 파도가 치는 것도 생생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줌인을 하게 되면 풀 하나, 나뭇잎 하나까지 디테일하게 보인다. 이 화면은 약탈모드, 스토리모드에서도 굉장하지만 제대로 빛을 발할 때는 'PVP모드' 일 것이다. PVP 모드에서의 장관을 풀 3D 영상이 한층 살려주고 있다.

루팅크라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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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기회는 있다

베일을 벗은 <루팅크라운>은 유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CBT이기 때문에 약간의 문제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문제점은 지극히 조그마한 부분이며, 현재도 유저들이 지속적인 제보를 하고 있다. 이렇듯 개발사와 유저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루팅크라운>을 조금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는 변화를 준다.
정식 출시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이는 <루팅크라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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