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 본격 운영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와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지난 9월 3일 상명대 서울캠퍼스 소프트웨어대학관 418호에 완공된'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의 본격적인 강의 운영에 돌입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는 IT 및 게임 관련 대학생들에게 콘솔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게임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시연을 통해 직접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SCEK 상명대
SCEK 상명대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 강의실 내에는 수강 학생들 전원의 실습을 위해 플레이스테이션4 뿐만 아니라 신형 PS비타가 배치되어 있으며, 강의 테이블이 듀얼쇼크4 모양으로 제작되어 플레이스테이션 만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했으며, 동시에 수업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는 일회성 특강이 아닌 3학점 정규수업으로 상명대학교 게임 교육 인프라 활용, 외부 게임 전문가 및 SCE 특강 등 총 15회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오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강의 이후 관련 타이틀 시연의 기본 구성으로 오직 플레이스테이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게임의 가치와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개그맨 유민상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게임 전문가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전반적인 게임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SCEK는 2학기 동안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 강의실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체험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SCEK의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한국에서 최초로 소프트웨어 단과대학과 게임학과를 개설한 상명대학교에서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과정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더욱 다양하게 소통하고, PlayStation®만이 줄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SCEK 상명대
SCEK 상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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