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난이도 자랑하는 비행 슈팅 게임 '벌레공주', 사전 예약 실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라온네트웍스(대표 정기용,김봉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스마트폰용 비행슈팅 게임 '벌레공주'의 사전 예약 이벤트(http://me2.do/GphuPpkX)를 실시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벌레공주(Bug Princess)'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일본 CAVE사의 '벌레공주 후타리 : Black Label'을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새롭게 컨버젼한 작품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원작의 특색인 비교적 높은 난이도는 유지하되 다수의 생명, 캐릭터 및 펫의 스킬, 부스트 아이템 등으로 게이머의 플레이를 도와 그 난이도를 상대적으로 낮춤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에 공을 들였고,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와 펫,, '2인용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 등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용 '벌레공주'는 초보자를 위한 '오리지널 모드'와 고수를 위한 '매니악 모드'를 지원하며, '스페셜 매치'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순위를 가릴 수도 있어 보다 흥미진진한 게이머간 대결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일 하나씩 친구에게 특별한 젬(Gem)을 선물할 수 있는 등 소셜 기능도 탑재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벌레공주' 사전 예약 시작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전 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벌레공주' 게임 내 재화인 보석 30개와 선물 뽑기권을 증정한다. 또한, '꽝없는' 선물 뽑기권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문화상품권, 신규 캐릭터 '미키'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늘의 도전장'이란 친구 추천 이벤트도 연다. 게이머들은 세 가지 도전장 중 하나를 친구에게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SNS로 공유하면 뽑기권 1매씩 추가로 획득해 이벤트 경품 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난 6월 말 사흘간 진행한 CBT(비공개테스트)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완하고 있는 중"이라며 "아케이드 게임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벌레공주'의 스마트폰 버전 출시가 임박했으니, 사전 예약에 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 이벤트 신청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벌레공주' 카페(http://cafe.naver.com/bugprinc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벌레공주'의 사전 예약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정식 출시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벌레공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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