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 외 5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21일) 소개하는 게임은 파티게임즈의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 넷마블게임즈의 '토이토이 for Kakao', 넥슨의 '서든어택M: 듀얼리그 for Kakao', 팜플의 '오즈헌터 for Kakao', 바이코어의 '써먼마스터즈 for Kakao', SK네트웍스서비스의 '택배왔어요 for Kakao' 등 총 6 작품이다.

숲 속의 앨리스 이미지
숲 속의 앨리스 이미지

< 파티게임즈의 색다른 게임 세 번째 게임,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 >

파티게임즈에서 출시한 '숲 속의 앨리스 for kakao'는 파티게임즈의 세 번째 자체 개발 작품으로 기존의 파티게임즈의 강점인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의 SNG와 RPG의 전투요소, 그리고 미니언을 육성하는 재미까지 더해진 색다른 게임이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SNG와 RPG가 더해진 느낌을 전해준다. 특히, SNG와 RPG가 단순히 더해져있어 따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두 파트가 적절히 어울려 일체감을 준다. 예를 들면 어드벤처 모드에서 육성한 미니언의 경우 농장에서 일을 진행할 때도 더 많은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는 등의 강점이 있으며, 어드벤처 모드에서 획득한 미니언을 농장에 배치해 다양한 행동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아이러브파스타', '아이러브커피' 등을 선보인 파티게임즈의 게임인 만큼 소셜게임의 요소도 충분하게 구현됐으며, 동화 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도 게임의 강점이다. 여기에 어드벤처 모드에서 몬스터를 수집하기 위해 '꼬시기'라는 시스템이 더해진 것도 눈에 띈다. SNG와 RPG가 적절히 어울려 있기에 RPG를 즐기는 남성 게이머도 SNG를 즐기는 여성 게이머도 모두 즐기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이토이 이미지
토이토이 이미지

< 장난감 공장 탈출기! '토이토이 for Kakao' >

넷마블게임즈에서 출시한 '토이토이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액션게임으로 '슈퍼마리오'나 '돈킹콩' 등으로 익숙한 플랫폼 또는 플랫포머 게임이라 불리는 형태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게이머는 주인공 인형 캐릭터를 좌우로 조작하고 점프 버튼을 활용해 플랫폼(바닥)을 이동해가며 스테이지에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야 한다. 싱글 플레이에선느 스테이지 내에 존재하는 사과를 전부 수집해 목표지점에 도달해야 하고, 대전 모드에서 상대방 보다 더 빠르게 목표 지점에 도달 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플랫폼 게임인 만큼 약간은 머리를 써야하는 바닥 이동과, 적을 물리치는 액션 등이 가미됐으며, 특히 목표지점까지 빠르게 내려가야 하는 대전 모드는 레이싱 게임 못지 않은 긴장감을 전해준다. 다양한 모드와 친숙한 게임 방식으로 무장했기에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도 액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서든어택M :듀얼리그 이미지
서든어택M :듀얼리그 이미지

< 실시간으로 즐기는 모바일 FPS '서든어택M: 듀얼리그 for Kakao' >

넥슨에서 출시한 '서든어택M: 듀얼리그 for Kakao'는 온라인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의 모바일게임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특성에 맞춰 전진 이동을 삭제하고 좌우 이동과 간편한 조준 그리고 FPS에서 빠지면 섭섭한 점프와 앉기 버튼을 추가해 모바일 FPS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 작품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의 진행이 1:1 또는 3:3 실시간 대전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게임에는 저격전을 치를 수 있는 맵부터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에서 많은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웨어하우스 맵까지 다양한 맵이 준비 됐다.

각 맵은 팀 데스 매치나 라운드 승리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는 소총과 스나이퍼 라이플, 권총 등 다양한 무기 아이템이 마련됐으며,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치거나 방어에 도움이 되는 RPG 로켓과 방어 부스터 등 다양한 아이템이 마련돼 색다른 재미도 전해준다.

오즈헌터 이미지
오즈헌터 이미지

< 좌우 버튼과 스킬 번으로 즐기는 액션 쾌감!'오즈헌터 for Kakao' >

팜플에서 출시한 '오즈헌터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액션 게임으로 좌우 이동 버튼과 네 개의 스킬 버튼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게임은 깔끔한 3D 그래픽으로 무장했으며, 현재 3종의 캐릭터, 그리고 캐릭터를 돕는 다양한 등급의 펫까지 최근 유행 중인 게임들에서 볼 수 시스템 등이 더해졌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좌우 이동버튼을 활용해 앞으로 나가가는 것이 기본이며, 적에게 다가가면 자동으로 기본 공격을 펼친다.

기본 공격 외에도 다양한 스킬 버튼이 마련돼 액션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전달해준다. 특히, 스테이지 마지막에 치러지는 보스전의 경우에는 앞으로 전진하는 것은 물론 뒤로 이동하는 버튼의 활용도 중요해 액션 게임으로서의 손맛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써먼마스터즈 이미지
써먼마스터즈 이미지

< 최대 8명이 함께 싸우는 부대전투 RPG '써먼마스터즈 for Kakao' >

바이코어에서 출시한 '써먼마스터즈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RPG로 앞서 서비스 중이던 '써먼마스터즈'의 카카오 버전이다. 이 게임은 광활한 필드에서 펼쳐지는 액션 전투가 특징인 게임으로 다양한 유닛으로 부대를 구성해 전투를 펼쳐가는 것이 강점이다. 게이머는 한 명의 길드장이 되어 최강의 길드를 만들기 위해 모험을 떠나야 한다.

게임에는 탱커, 딜러, 힐러 등으로 구분되는 다양한 직업의 유닛이 등장하며 유닛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무기들과 스킬 시스템 등도 구현돼 RPG의 육성과 아이템 강화의 재미를 동시에 전해준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게임의 진행을 돕는 친구를 포함해 최대 8명의 유닛이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다. 게이머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투에서 차징 시스템이 적용된 스킬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택배왔어요 이미지
택배왔어요 이미지

< 점프와 스피드의 아슬아슬한 조화 '택배왔어요 for Kakao' >

SK네트웍스서비스에서 출시한 '택배왔어요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런 게임으로 점프 버튼과 스피드 버튼을 활용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은 일반적인 런게임과 유사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캐릭터는 자동으로 앞으로 달려나가며 점프 버튼을 오랫동안 누르고 있으면 공중에서 묘기를 펼친다. 단, 점프의 높이가 낮을 경우 묘기가 제대로 펼쳐지지 못해 게임을 진행하는데 무리가 따른다.

스피드 버튼은 더욱 빠르게 질주할 수 있는 버튼으로 공중에서 묘기를 펼치는 가운데 스피드 버튼을 터치해 안전하게 착지하면, 잠깐 동안 부스터가 발동돼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더욱 유리하다. 여기에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 해나가는 방식과 일반적인 런게임 모드인 릴레이 모드 등 2가지 모드가 마련돼 있어 즐길 거리도 알찬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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