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과 고품격을 동시에 잡은 온라인 FPS '블랙스쿼드' 미리보기

블랙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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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쿼드 로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게임 '블랙스쿼드'가 오는 11월 12일 서비스에 돌입한다. 언리얼 엔진 3로 구현된 고품격의 뛰어난 그래픽과 역동적인 화면 효과, 완벽하게 재현한 최첨단 현대전 장비, 다양한 게임 모드 그리고 대중성까지 겸비한 '블랙스쿼드'는 '스페셜포스', '아바' 등을 선보이며 FPS 게임 명가로 자리 잡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새로운 FPS 야심작이다.

전략과 전술을 활용해 16대 16의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블랙스쿼드'는 다양한 이용자에게 마력을 뽐내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준비 중에 있다. 먼저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핵심 채널인 PC방을 공략해 다양한 게이머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대회와 이벤트를 통해 끊임 없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대회뿐만 아니라 소규모 대회로 다수 준비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낼 방침이다.

새로운 FPS의 재미를 선사하고 FPS의 세대 교체를 선언한 '블랙스쿼드'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블랙스쿼드'가 가진 매력을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블랙스쿼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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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연관성 없어 보이는 사건사고들의 배후로 지목된 바이퍼 서클. 이들은 표면엔 다국적 기업을 세워놓고 합법적인 사업을 하고 있어 보이지만 돈을 끌어 모으기 위해 힘까지 이용한다면 당연히 파급효과는 커질 것이라고 판단. 뒤에 따로 폭력조직을 만들어 세계각국의 검은 조직들을 인수합병을 하고, 표면적인 다국적 사업체와 그림자 폭력조직을 가지고 세계의 정치/경제를 주무르려 한다.

CIA필드 보고서에서 감지된 정보로 수집/판단된 바이퍼 서클의 활동과 조직은 인터폴 정도로 해결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아직 이들에게 전복되거나 조종당하지 않는 각국정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UN산하의 글로벌-안티테러-태스크포스 즉 피스메이커가 탄생한다. 이는 지구상의 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일련의 폭력사태를 즉각 대응하기 위한 TF팀으로 운영되어 사건발생이 감지되면 즉각 전장으로 투입되어 바이퍼 서클의 활동에 대응해왔다.

블랙스쿼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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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게임 특징

▶ 온라인 FPS 게이머의 입맛에 맞췄다!

네오위즈와 엔에스스튜디오는 철저하게 이용자들이 원하고, 이용자들이 바라는 게임을 탄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온라인 FPS게임 이용자들이 새로운 게임을 접할 때 갖는 생각을 연구해 크게 두가지로 정리했다. 첫 번째는 자신의 FPS 실력이 얼마나 통용되는 게임인지 궁금한 것이었고, 두번째는 자신이 이 게임을 오래 했을 때 고수가 될 수 있는지 여부다.

즉 FPS를 좋아하는 이용자는 보통 꾸준히 해오던 게임이 있고, 그 게임을 기준으로 새로 나온 게임을 가늠해본다. 이 때문에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이미 실패한 게임이라고 생각했고, 양사는 기본기를 철저히 검증해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기존 FPS게임에서 이용자의 실력이 '블랙스쿼드'에서도 빠르게 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존의 어떤 FPS 게임이라도 포용할 수 있도록 기본기를 갖추면서 차별점을 가지고 간 것이다.

블랙스쿼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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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스쿼드'의 백미는 쏘는 맛!

'블랙스쿼드'는 온라인 FPS의 기본기를 갖추면서 차별점을 강화했기 때문에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이용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FPS 특유의 '손맛'을 완성시키기 위해 수차례의 소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철저한 검증을 받았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로 진행된 지난 테스트에서도 이를 증명하듯 평균 플레이 타임이 110분에 달했으며, 재방문율도 60%를 넘었다. 10분에서 15분 사이에 한판이 종료되는 FPS의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면 뛰어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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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한 조작과 철저한 고증을 통해 구현된 실존 무기!

'블랙스쿼드'의 조작 방식은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슈팅을 하고, W,S,A,D로 이동하는 익숙한 방식이다. 또한 총기를 바꾸고, 재장전을 하는 등의 컨트롤도 대부분의 FPS 게임과 유사하다. 이는 게이머들이 게임에 접속했을 때 이질감을 줄이기 위해 선택한 것으로 게임을 처음 즐겨도 어렵지 않게 익숙해질 수 있다.

조작은 기존의 게임과 유사하게 가져가는 대신 기존의 밀리터리 온라인 FPS게임이 갖추고 있던 세계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최첨단 현대전을 채택한 것이다. 현재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하거나 보는 전쟁의 무기와 장비를 '블랙스쿼드'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수조직간 전투를 스토리로 담고 있기 때문에 유탄발사기, 소음기, 레이저사이트 등 특수부대원들이 갖춰야 할 보조장비(커스텀)를 모두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블랙스쿼드'의 무기 체계는 실제 현대전 특수부대에서 사용하는 무기와 장비를 철저하게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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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화 포인트는 배틀모드와 병과!

'블랙스쿼드'의 모드는 크게 캐주얼, 클래식, 배틀 모드로 구분된다. 캐주얼 모드는 섬멸, 점령, 스나이퍼, 칼전 등 슈팅 게임 이용자들이 쉽게 한번씩 즐겨 봤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모드는 폭파, 암살 등 팀 플레이가 중심이 된 전략이 필요한 모드로 마련돼있다. 마지막 배틀모드는 '블랙스쿼드'가 자랑하는 차별화 콘텐츠로 최대 32명(16vs16)이 한 전장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플레이 중 일정 포인트를 획득하면 어설트, 서포트, 커맨드, 리콘으로 병과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 최적화와 안정성 검증 완료!

'블랙스쿼드'는 지난 CBT부터 최적화와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최적화 부분에서는 온라인 FPS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원활하게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안정성 부분에서도 지난 테스트에서도 오류 해결을 위한 5분간의 점검만 한 차례 있었을 뿐 단 한번의 서버 다운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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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다

FPS의 재미는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했을 때 배가 된다. '블랙스쿼드'는 함께 즐길 때 재미가 배가되는 FPS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팀플레이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민하고, 이를 다양한 전략과 전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준비됐다. 게이머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실제 이러한 전술에서 활용되는 무기와 장비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그 동안 수많은 FPS게임을 개발해온 개발진의 노하우이자, '블랙스쿼드'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FPS장르에서 빠질 수 없는 e스포츠 또한 다양하게 준비가 되고 있다. '블랙스쿼드'의 e스포츠 대회는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로, OBT 직후부터 방송리그와 PC방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PC방 대회는 전국 각 도시에서 개최해 이동의 불편을 덜고, 이를 통과한 이용자가 방송대회에 나가는 등의 동기부여와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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