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디 게임계 본좌 별바람 김광삼 교수, 신작 게임 '실버블릿' 공개!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실버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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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이라는 닉네임, '게임 깎는 노인'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청광문화산업대학교 김광삼 교수가 자체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실버블릿(은탄환)'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진다.

과거 대전 격투게임 '혈십자'를 혼자서 만든 인디 개발자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국내 인디 게임계의 레전드가 된 별바람 김광삼 교수는 지난 지스타 2014 기간 중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부스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 '실버블릿'을 선보였다.

별바람 김광삼 교수의 신작 '실버블릿'은 쿼터뷰 시점의 3인칭 건슈팅 게임으로 굳이 구분하자면 아케이드 장르라 할 수 있다. '실버블릿'은 주인공(칼리)이 시간과 장소 별로 구분 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실버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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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조용한 잠입 액션과 화끈한 슈팅 액션을 넘나들며 스마트폰의 조작 환경을 고려해 이동과 슈팅을 한 손으로 할 수 있는 UI구성이 돋보인다. 주인공 '칼리'가 투입되는 첫 스테이지 석유 시추선과 게임 중 드럼통 위장 등 '메탈기어솔리드'의 오마주 요소도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 콘솔 게임에 근접한 그래픽과 움직임, 게임성을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 하다.

이번 별바람 김광삼 교수의 신작 '실버블릿' 역시 과거 '혈십자'에 버금 갈 정도로 높은 수준의 게임 완성도와 방대한 콘텐츠(총 60개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어 국내 게임계에 적지않은 파문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별바람 김광삼 교수의 신작 '실버블릿'은 내년 2월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각각 출시 될 예정으로 현재 마지막 퀄리티 업 작업 중이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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