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동아. 2월 3일 게임 출시 관련 소식 모음

- 퍼니비소프트, '공주의 탑' 넷이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퍼니비소프트(대표 유지광)는 자사의 모바일 타워 디펜스 게임 '공주의 탑'을 중국 최대 포털 넷이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공주의 탑'은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새로운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한국에는 이미 2014년 12월 17일 론칭돼 서비스 중이다. 퍼니비소프트는 넷이즈와의 글로벌 수출 계약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 성향에 맞춘 철저한 현지화를 거쳐 올 2분기 정도에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퍼니비소프트 유지광 대표는 "중국뿐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 영향력이 큰 대형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넷이즈와 글로벌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 공주의 탑이 세계에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새롭고 참신한 게임성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넷이즈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네오위즈게임즈, 모바일 RPG '핑거나이츠' 일본 진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일본 자회사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모바일게임 '핑거나이츠'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이번 '핑거나이츠'의 일본 수출 계약은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과 중국 최대 검색 포털 바이두의 자회사 '바이두모바일게임'과의 중국 수출 계약에 이은 5번째 해외 진출 성과다.

지난 해 6월 국내 출시한 '핑거나이츠'는 방향과 각도를 맞추고 캐릭터를 땡긴 후 놓으면 상대를 공격하는 독특한 전투 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콤보 액션의 재미를 제공하는 RPG다. 특히, 출시 이후 쉬운 조작법과 참신한 게임성으로 해외 퍼블리셔에게 높은 관심을 모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비스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핑거나이츠'의 일본 서비스를 맡은 자회사 '게임온'과 함께 2015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목표로 일러스트와 게임 구성 등 일본 이용자 성향에 맞춘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일본에서는 '핑거나이츠'와 동일한 장르와 땡기는 방식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아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게임온'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핑거나이츠'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국취' 이제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즐긴다

이펀컴퍼니(대표 이명)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디펜스게임 '삼국취'의 iOS 버전을 출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삼국취'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략 3D 디펜스게임으로 선이 굵은 일반적인 삼국지 게임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풍의 캐릭터와 그래픽을 사용하며 탄탄한 콘텐츠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등으로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펀컴퍼니의 이명 대표는 "삼국취가 드디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iOS 버전의 출시를 했다"며, "많은 아이폰 게이머들이 기다려왔던 게임인 만큼 이번 iOS 정식 출시를 통해서 게이머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로 보답하겠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취' 카페(http://cafe.naver.com/efunsamkookchui)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우비의 넥스트무브, 차기작 '국민영웅' 대표이미지 및 BI 공개

넥스트무브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두 번째 모바일 게임 '국민영웅'의 대표이미지 및 BI(Brand Identity)를 금일(3일) 공개했다.

넥스트무브의 '국민영웅'은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영웅들의 다이나믹한 전투가 돋보이는 모바일 TCG로, 등급 진화에 따라 화려해지는 일러스트를 확인할 수 있어 육성의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특히, '국민영웅'은 카드의 속성을 힘과 민첩 지능 3가지의 상성 관계로 구성했고, 카드마다 가지고 있는 4가지 스킬로 다양성을 더욱 살렸다. 여기에 스킬 콤보 기능으로 다양한 카드를 조합할 수 있도록해 전략적인 재미를 강화했다.

게임과 영화 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사의 첫 타이틀인 '여우비'를 흥행 반열에 올린 넥스트무브의 차기작 '국민영웅'은 2월 중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넥스트무브의 관계자는 "넥스트무브의 두 번째 타이틀 국민영웅은 다양한 배경의 던전 스테이지와 풍부한 콘텐츠로 가득 찬 모바일 TCG다"며, "신생 게임사인 넥스트무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만큼 두 번째 타이틀도 그 기대에 부흥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스트무브 페이스북 페이지(http://on.fb.me/1Abl8Ef)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콩코리아, 천하제일용병단 for Kakao 서비스 시작

추콩코리아(대표 하오즈 천)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액션RPG '천하제일용병단 for Kakao'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확 깨는 RPG'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천하제일용병단 for Kakao'는 추콩코리아가 국내 개발사 지그재그소프트와 협력하여 내놓은 첫 타이틀이다. 빠르고 경쾌한 플레이와 귀여운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앞세워 기존 RPG와 다른 차별화 된 게임성으로 게이머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게임의 홈페이지와 카페에서는 5가지 론칭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매일 오전 11시에 배포하는 '쿠폰으로 깨어나라'와 10일 이상 출석한 게이머 전원을 대상으로 한 아이템 지급 및 문화상품권 추첨 이벤트인 '용병단을 깨워라!'가 열린다.

이와 함께 100위 안에 랭크되면 갤럭시탭S, 소니 무선 헤드폰을 비롯한 상품을 증정하는 '콜로세움 상대를 깨부숴라!', 가장 빠르게 클리어 한 게이머에게 갤럭시노트4,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레이드, 누구보다 빠르게 깨라!', 자신만의 공략 노하우를 알리면 추첨을 통해 또래오래 치킨권과 수정 50개를 증정하는 '당신의 전략을 알려라!'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젝트 총괄 권혁민 팀장은 "'천하제일용병단 for Kakao'는 진부한 RPG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고민한 끝에 완성한 작품이다. RPG 팬 분들께서 좋아해 주셨으면 한다"며,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하제일용병단 for Kakao' 홈페이지(http://ybd.chukong-inc.co.kr)와 카페(http://cafe.naver.com/ybdk) 및 추콩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facebook.com/chukong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넷마블, 모바일 퍼즐 게임 신작 '폴라폴라' 선발대 모집 시작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 이하 넷마블)는 올마이티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중인 모바일 퍼즐 게임 '폴라폴라(POLAPOLA) for Kakao'의 2월 중 출시를 예고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간편한 조작법으로 시원한 타격감을 맛볼 수 있는 퍼즐 게임 '폴라폴라'는 동일한 색깔의 블록을 3개 이상 이을 경우에 생성되는 발사체를 이용해 몬스터를 공격하고 이를 통해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기록한 점수로 친구들과 경쟁하게 되며 각종 특수 능력을 가진 귀여운 동물 영웅 캐릭터와 아이템을 활용할 경우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게임 출시 일까지 사전 등록 페이지(mobile.netmarble.net/event/2015/0127_polapola/_html/index.asp)에서 다운로드를 예약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고급 영웅 뽑기권, 진주(게임재화) 50개 등의 유용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페이지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매일 무료로 타로점을 보며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에 '폴라폴라'와 북극에 대한 응원 글을 남기는 이용자들 중 77명을 뽑아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일 문을 연 '폴라폴라'의 카페(cafe.naver.com/marblepola)에서는 가입 후 자기 소개 글을 남기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폴라폴라'는 재미난 이름처럼 큰 즐거움을 담고 있는 게임이다"며 "게임 규칙과 조작법도 간단해 온 가족이 모여 즐기기에 제격인 만큼 새로운 국민 게임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폴라폴라' 카페(cafe.naver.com/marblepol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RPG '던 오브 워' 첫 CBT 실시

게임에이드는 자사에서 2월 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Dawn of war(이하 던 오브 워)'의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의 최종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금일(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던 오브 워'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리스 신화 콘셉트에 강렬한 액션성과 방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충족시킨 모바일 RPG로, CBT를 통해 게이머들은 쉽고 단순한 조작으로 화려하고 통쾌한 전투 연출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몬스터들과의 전투 등 압도적인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CBT는 '던 오브 워'의 서비스에 앞서 완서도 높은 3D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그리스 신화 소재의 신선한 게임 재미 등을 게이머들에게 적극 어필함과 동시에, 캐릭터 밸런스와 서버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등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던 오브 워'는 게이머들이 게임을 만끽할 수 있도록 CBT 참여자가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최대 1,800루비를 증정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 VIP3의 특권을 부여해, 참가자들은 VIP1~3까지의 아이템을 모두 수령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버그를 발견하는 게이머에게는 CBT에서 사용 가능한 500루비를 제공하고, 정식 출시 후에 사용할 수 있는 200루비도 추가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개수가 일정 수를 달성할 경우 최대 루비(200개), 유광깃털(9개), 유광운철(9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던 오브 워'는 풀 버전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게이머들은 '던 오브 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캐릭터들의 고유 스킬에 따른 화려한 이펙트,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이드의 서군의 총괄PM은 "던 오브 워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CBT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테스터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완벽한 환경에서 게임이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웰메이드 RPG 던 오브 워의 출시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던 오브 워'의 CBT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ameade.dawn.gpcbt)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