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5] 입구에서 대형 부스로 E3 분위기 압도한 EA

현지시각으로 16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E3 2015에 참가한 EA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거대한 부스의 규모로 사우스홀에 입장하는 관람객을 압도했다.

사우스홀 입구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한 EA의 거대 부스에는 이번 E3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좌측에, 돌아온 그녀 '미러스엣지 카탈리스트가' 우측에 자리했다. 특히 두 작품은 EA 전시 작품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며 위력을 뽐냈다.

부스 어느 곳에서 봐도 EA의 게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대가 준비된 대형 스크린의 아래 공간에는 '니드포스피드', '플랜츠 vs 좀비 가든워페어2', '피파 16', '로이 맥일로이의 PGA 투어', NBA LIVE 16, 매든 16, NHL 16 등 다수의 스포츠 게임 프랜차이즈들이 자리했다. 특히 각 스포츠게임들의 경우 대부분 작품들이 올해 주요 외신으로 부터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기대되고 있는 위용을 자랑 했다.

여기에 부스를 2층에도 마련 '미니언 파라다이스'와 모바일버전의 '피파', 그리고 새로운 퍼즐 플랫폼 게임인 '언래블'을 준비해 FPS는 물론 각종 스포츠게임과 액션 게임 그리고 퍼즐 게임등으로 부스 전체를 알차게 채운 느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