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소울, 중국 정식서비스 준비 박차 가한다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더소울의 중국 비공개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스네일게임즈(대표 스하이)를 통해 진행된 더소울의 중국 비공개테스트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기간 중 이용자 재방문율이 2일차에 75.25%, 3일차에 64.14%에 달했다.

게임을 개발한 엠씨드의 김상연 대표는 “중국 이용자들에게 친근한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에 수준 높은 게임성까지 더해져 첫 테스트임에도 콘텐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출시 후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하고 “CBT를 통해 수렴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완성도를 더욱 높여 최상의 수준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유영욱 사업부장은 “콘텐츠에 대한 합격점을 받은 만큼 중국 내 막강한 유통력을 자랑하는 스네일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좀 더 많은 이용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중국 내 유력 플랫폼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며 “중국 현지화 과정에도 더욱 힘써 중국 대표 모바일 RPG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소울은 ‘잉훠싼궈’(櫻化三國, 벚꽃삼국)라는 서비스 명칭으로 올 하반기 중국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더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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