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VR게임 '모탈 블리츠VR' 차이나조이에서 관심

스코넥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VR게임 '모탈 블리츠VR'이 지난 7월 30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차이나조이2015에서 소개돼 현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차이나조이2015 B2B관에 전시된 '모탈 블리츠VR'은 중국내 HMD개발업체와 VR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상해교통대학 교수 등 B2B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유니티 차이나 지사장과의 면담에서 중국내 VR관련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 내 VR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 받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아직 삼성 기어VR이 시판되어지지 않은 관계로, 1인칭시점에서의 몰입도와 어지럼증을 극복하는 기술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VR관련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몇 몇 업체에서는 중국내 VR시장을 언급하며, 카드보드 대응 버전의 발매 여부와 상용화 버전의 출시 시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의 최정환 VR사업본부장은 "당사의 VR기술력과 게임 기획력이 중국 VR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더 나은 게임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중국 VR시장의 동향을 계속 주시하여 예전 PC온라인게임이 그랬던 것처럼 VR게임으로서 중국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탈 블리츠vr
모탈 블리츠vr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