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게임 세대교체를 노린다, '배틀본' 멀티플레이 모드 공개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파리스 게임즈 위크의 기자 간담회에서 '배틀본'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공개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오는 2016년 2월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PC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인 '배틀본'은 먼 미래 영웅들이 모인 동맹 세력이 미지의 적으로부터 우주에 남은 마지막 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스토리가 특징인 FPS게임이다. 모든 영웅은 각자 고유의 장비와 능력을 갖췄으며, 게이머는 성장시킨 영웅들을 활용해 싱글 스토리 미션과 경쟁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경쟁 멀티플레이 모드는 지도상의 목표 지점을 차지해 지켜내는 데스매치 '약탈', 맵 중앙의 용광로로 유인한 에 미니언 숫자로 점수를 비교하는 '멜트다운', 인공지능이 조종하는 미니언으로부터 기지를 방어하는 동시에 적의 기지를 파괴해야 하는 '습격' 총 세 종이다. 해당 멀티플레이 모드는 온라인 환경에서 최대 10명의 게이머가 5:5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0월 30일 오전 2시부터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PC에서 '배틀본'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게이머들은 비공개 테스트에서 '멜트다운'을 즐기거나 스토리 모드 미션에서 15명의 영웅 캐릭터들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배틀본'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 신청은 이벤트 페이지(http://rsvp.battleborn.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본' 홈페이지(http://www.battlebor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틀본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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