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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5] 이변 연출과 한·중 자존심 대결까지 e스포츠 열기 '후끈'

조광민

오는 15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15의 열기가 주말을 맞으며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리고 지스타 2015가 진행 중인 부산은 뜨거운 지스타의 열기만큼이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e스포츠의 열기로 후끈하다.

네이버 KeSPA LoL 결승

먼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단기 토너먼트인 '네이버 LoL KeSPA Cup'의 결승이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아마추어 팀이 지난 롤드컵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됐던 SK텔레콤 T1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

SK텔레콤 T1을 2:0으로 완벽하게 꺽으며 결승에 오른 팀은 ESC Ever다. ESC Ever는 금일(14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kt롤스터를 꺾고 올라온 CJ 엔투스와 5전 3선 승제로 결승을 치른다. 오랜만에 단기 대회 결승에 오른 CJ엔투스와 이번 대회 가장 큰 이변을 만들어낸 아마추어 팀인 ESC Ever 대결 성사로 현장은 물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뜨겁게 달아올라 있다.e스포츠 팬들은 이번 대회에서 ESC Ever가 우승하면 만화책에서나 볼법한 감동의 이야기와 e스포츠계의 혁명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결승이 시작되는 오후 6시 30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네이버 2015 LoL KeSPA Cup'의 총 상금은 총 1억 원이며, 우승팀에게는 4,000만원, 준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이 수여된다. 결승 경기는 게임 채널 SPOTV GAMES를 통해 생중계 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옥션 티켓(http://j.mp/KeSPACup_Busan)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EA SPORTS™ FIFA 온라인 3 아시안컵 2015' 결승도 벡스코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된다. 넥슨 ENJOY 페스티벌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넥슨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가 공동주최하는 'FIFA 온라인 3'(이파 피파온라인3)'의 첫 공식 국제e스포츠대회로, 한국과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국 8개팀이 출전하며, 총 상금은 30만 달러(한화 약 3억 4천만 원)로 역대 'FIFA 온라인 3' e스포츠대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의 결승에서는 한국 팀과 중국 팀이 아시아 최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개최국 어드밴지티를 받아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출전 했으며, B팀이 결숭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 팀은 지난 8월 열린 이벤트 성격의 국제 초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태국을 물리치고 올라온 만큼 강력한 전력이 예상된다.

'피파온라인3'의 이번 대회 현장 티켓 판매는 일찍부터 매진될 만큼 게이머들과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회가 진행되는 현장에서는 연예인들의 다양한 축하 무대부터 다양한 상품 지급 등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아울러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게이머들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피파온라인3'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enjoy/asiancup.aspx)에서 현장 생중계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리그오브레전드 LOL 피파온라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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