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블레이드', 길드 경쟁 시스템 추가로 시선집중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엔웨이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에 길드 경쟁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길드 경쟁 시스템은 게이머 간 소규모 모임인 길드의 순위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시스템으로, 순위는 길드원이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된다. 포인트 획득은 실시간 대전, 도전과제 참여에 따라 이루어지며, 길드의 순위가 높을수록 게이머는 희귀 룬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길드 내 기여도에 따라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초보 게이머들이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크로노블레이드'의 챕터1 난이도를 낮추고, 초반 퀘스트를 완료한 게이머에게 4성 룬을 지급한다. 또한, 상점 시스템 개편을 통해 게이머는 방어구가 등장하던 장비상자에서 무기와 액세서리 아이템 등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여러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길드 랭킹 시스템을 플레이하는 스크린샷을 오는 11월 22일까지 공식 카페에 올린 모든 게이머는 3~5성 '룬' 아이템을, 이벤트 참여 후 추첨에 뽑힌 경우에는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동안 매일 자정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에겐 '골드', '소울크리스탈', '룬'이 보상으로 등장하는 '럭키박스'가 주어진다. 이 밖에 오는 11월 23일까지 '행운의 초대형 상자'에서 '도전자 세트', '암영 세트'가 등장할 확률이 증가한다.

넷마블의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업데이트로 앞으로도 게이머들이 '크로노블레이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길드 경쟁 시스템을 추가한 만큼 길드 관련 이벤트, 혜택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로노블레이드'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rono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