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400점 이상의 자료 수록된 화보집 발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의 화보집을 발매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세븐나이츠' 화보집에는 개발초기부터 현재까지 지난 2년 6개월간의 일러스트, 원화, 콘셉트아트, 스케치 등 총 400종의 자료가 수록됐다. 또한, 게임에 수록되지 않은 약 30점의 미공개 이미지,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묘사한 '스토리씬'도 확인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화보집 한정판은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CJ몰에서 3만2천 원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 화보집 한정판을 구매한 게이머에겐 신규 영웅 '노호'와 게임재화 '300루비'가 주어진다.

넷마블넥서스의 배봉건 대표는 "'세븐나이츠' 아트웍의 방향성은 대중적인 판타지, 아시아 국가들의 색채를 중후한 중세 세계관에 이질감 없이 녹이는 데 있다. 특히, 400여 종의 캐릭터에 우리의 의도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갖은 노력했다"라며, "이 모든 일련의 작업물을 책에 담았다. 게임 게이머, 동종업계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를 희망하는 이에게 도움이나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윤혜영 제휴사업팀장도 "한정판인 만큼 이번 아트북에는 고유의 번호가 기록돼 있어 소장 가치가 높을뿐더러 게임 내 추가 혜택이 포함돼 있다"라며 "지난 11월 16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트북 사전 구매 이벤트는 단 3시간 만에 4천 부가 모두 소진되었고, 게이머들의 성원에 힘입어 1천 부를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2월에는 일반판을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