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하이스쿨', 엔씨재팬과 함께 일본 시장 도전장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엔씨재팬(대표 김택헌)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의 일본 서비스를 오는 2016년 초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금일(23일) 밝혔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기반으로 개발된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5월 21일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또한,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iOS 버전의 경우에는 금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4위에 올랐다.

와이디온라인은 엔씨재팬과 '갓 오브 하이스쿨' 일본 서비스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화 작업 및 마케팅,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엔씨재팬은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등을 일본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단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일본 서비스 예정인 '갓 오브 하이스쿨'에 그간 구축해온 마케팅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의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전세계 최대 모바일게임 시장인 일본에 '갓 오브 하이스쿨'을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특히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이 일본 만화 시장에 먼저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게임의 현지화 작업 수준도 높은 상황이어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이디온라인 홈페이지(http://www.yd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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