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용 '월드 오브 탱크', 특별 전차 타고 체험하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용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공개 테스트를 플레이스테이션 계정 보유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이번 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게이머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20주년 특별 전차인 미국 경전차 'M22 Locust'를 받을 수 있다. 'M22 Locust'는 플레이스테이션를 상징하는 회색빛을 띠고 있으며, 특별 문양도 부착됐다. 아울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특별 패키지의 한정 판매 이벤트도 열린다. 한정 판매 목록에는 특별 위장으로 도색된 미국 프리미엄 경전차 'T1E6-PS'를 비롯해 프리미엄 전차가 들어있는 4종의 'Founder's Pack'이 포함됐다.

PS4용 '월드 오브 탱크'는 라이트닝 바, 내장 스피커, 터치패드 등 PS4용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의 기능에 전부 대응된다. 또한, 다른 게이머와 게임을 공유하는 '셰어플레이'와 야외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를 통해 PS4 본체에 접속 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 등 PS4의 핵심 기능도 갖췄다. 이 밖에 게이머는 역대 '월드 오브 탱크' 전장 중 가장 넓은 '스콜피온 협곡'과 '루인베르크' 등 전용 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워게이밍의 TJ 와그너 수석 프로듀서는 "소니와의 협력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게이머들에게 '월드 오브 탱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의 '리모트 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고유 기능을 활용한 PS4용 '월드 오브 탱크'를 전세계 게이머에게 제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홈페이지(http://ps4.worldoftan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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