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주년 기념 이벤트의 신호탄, '리니지' 사전 생성 이벤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신규 서버 '해골'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오는 12월 16일 오픈 예정인 신규 서버 '해골'은 리니지 17주년 행사 '비욘드 리니지'에서 '빈티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처음 공개됐다. '해골' 서버에서는 한 번 설정한 캐릭터의 이름을 바꿀 수 없고, 최고 레벨은 84레벨, 하루 플레이 시간 10시간 제한 등의 특징을 갖췄다.

이번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는 금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열린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계정당 1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고, 해당 캐릭터의 이름은 끝까지 유지된다.

아울러 신규 및 복귀 게이머는 오는 2016년 1월 6일까지 '빛나는 빈티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게이머에게 '무료 이용권(7일 15시간)'과 게임 아이템이 전달되고, 게이머의 캐릭터 생성 연도에 따라 '+9 무기', '+8 방어구' 등도 주어진다.

엔씨소프트의 이성구 라이브사업2실장은 "'포세이든', '빛', '구문룡' 등 유명했던 캐릭터의 이름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명예롭게 남아있다"라며, "'리니지'의 감성을 담은 '해골' 서버는 게이머들의 이름을 영원히 기록할 명예의 전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홈페이지(http://lineage.plaync.com/eventnew/151209_17thanniversary/index#3rd), 이벤트 페이지(http://lineage.plaync.com/eventnew/151209_17thanniversary/vintage/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해골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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