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히트 제치고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탈환

세븐나이츠가 양대 마켓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세븐나이츠 1위 탈환
세븐나이츠 1위 탈환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이하 세븐나이츠)'가 금일(26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양대 마켓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넥슨이 서비스 중인 '히트'는 38일 만에 최고매출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세븐나이츠'의 이번 1위 탈환은 최근 진행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위력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은 최근 세븐나이츠에 12월 신규 각성 영웅 '백화마검 세인'을 선보였으며, 영웅들의 모험을 돕는 신규 펫을 추가했다. 아울러 12월 주말마다 '세븐나이츠'의 대회인 '세나컵'을 주말마다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강화했다.

백화마검 세인
백화마검 세인

또한, 게임 내에서 실시 중인 다양한 이벤트도 1위 탈환에 한 몫을 해낸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세븐나이츠'에 접속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5성 세븐나이츠 소환권'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지난 1일부터 진행해온 '세븐나이츠 송년축제'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매일 피나, 열쇠, 장비 ,영웅, 사황, 구사황 선택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고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해 3월 출시된 모바일 RPG로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2016 NEXT 세븐나이츠'를 공개하며 다양한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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