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게임즈, 유쾌한 전략 RPG '마이 리틀 삼국지' 출시

삼성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RPG '마이 리틀 삼국지(이하 마리삼)'를 지난 25일 출시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마리삼은 작은 삼국지 장수들의 귀여운 일러스트와 다양한 인연 버프, 유쾌하게 진행되는 시나리오가 특징인 전략 RPG다. 천하통일만 생각하며 만나는 사람 마다 무작정 자신과 함께하길 권하는 괴짜스러운 유비가 기존의 삼국지를 따라가는 시나리오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한다.

마리삼에는 시나리오 진행 외에도 공성전, 도둑 잡기, 천리주단기, 결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것은 타 삼국지 게임과 달리 서로 인연이 없는 장수와도 인연 버프를 만들어주는 결연 시스템이다. 게이머는 결연 시스템을 통해 소설 삼국지 연의의 인연과 별개로 직접 인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한편, 마리삼은 금일 신규 게이머를 위한 두 번째 서버 '기우건아' 서버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리삼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aris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리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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