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성수기를 휘어잡다, 넥슨 업데이트 성과 공개

-'서든어택', '대작'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 대방출!-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 2015년 11월 말부터 진행된 업데이트 '대작'이 좋은 반응을 이끌며 1월 5일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17% 이상 달성, FPS게임 장르 점유율 87%의 성과를 기록했다. PC방 점유율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 12월 31일 '생존모드' 업데이트 이후 전월 대비 일간 평균 접속자 약 35%, 신규 가입자 30% 증가를 나타냈다.

넥슨업데이트결산1601080
넥슨업데이트결산1601080

<서든어택 '생존모드' 업데이트 (홍보모델 설현)>

서든어택 '대작' 업데이트는 지난 2015년 11월 26일 '쏴전등록' 프로모션으로 시작됐다. 이후 넥슨은 지난 2015년 12월 11일 특수 맵 '벙커' 및 '리플레이 시스템'을 추가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는 '엠블럼 시스템'을 도입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했다.

지난 2015년 12월 31일에는 제 2탄 '생존모드'가 공개돼 뜨거운 게이머 반응을 모았다. 다수의 게이머가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방식의 '생존모드'는 기존 인기 맵 '제 3보급창고' 크기의 32배에 달하는 광활한 맵에서 총 32명이 동시 접속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게이머가 승리하는 방식의 모드다.

또한, 맵 곳곳에 배치된 무기, 체력회복 키트, 헬멧 등 아이템을 얻어 전투에 활용할 수 있고, '백기 투항', '악수하기' 등 소셜 모션을 통해 다른 게이머와 협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오는 3월까지 네 가지 콘텐츠를 추가로 업데이트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신규 월드 테마 업데이트'로 PC방 순위 10위권 진입!-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레이싱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에서도 올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12월 10일과 12월 23일 2차에 걸쳐 '카트라이더 월드' 테마가 공개됐다. '세계여행' 콘셉트의 이번 테마를 통해 게이머는 '월드 뉴욕 대질주', '월드 리오 다운힐', '월드 파리 드라이브' 등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한 트랙과 신규 캐릭터, 카트 바디 등 여러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넥슨업데이트결산16010802
넥슨업데이트결산16010802

<카트라이더 월드 테마 업데이트>

이후 최고동시접속자가 65% 가까이 상승하고 누적 접속자가 약 30% 증가한 것은 물론 12월 31일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로 10위에 진입했다.

'카트라이더'의 업데이트 효과는 정규 e스포츠 리그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이하 '버닝타임')의 흥행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2015년 12월 19일 개막전과 함께 10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 '버닝타임'은 개막전에서 만원 관중이 운집되고, 리그 생방송 동시 시청자 수가 6천 명에 육박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신규 트랙에서 펼치는 선수들의 새로운 전략을 확인할 수 있어 게이머들에게도 더욱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 '클로저스', '엘소드' 신규 여성 캐릭터로 추운 겨울 남심 공략!-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는 지난 2015년 12월 17일 신규 여성 캐릭터 '델리아'가 출시됐다. 약 1년 4개월 만에 새로 등장한 '마영전'의 열한 번째 캐릭터 '델리아'는 거대한 장검으로 묵직한 손맛을 선사하며 게이머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적을 베는 최초의 순간부터 검이 지나가 공격을 마칠 때까지 단계적으로 큰 대미지를 입히는 '다단히트' 기술이 타격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넥슨업데이트결산16010805
넥슨업데이트결산16010805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델리아' 업데이트>

마영전의 신규 여성 캐릭터 '델리아'는 수 많은 게이머들을 매혹시켰으며 전주 대비 주간 평균동시접속자 수 200% 상승 및 누적접속자 수 80% 상승을 이끌었다. 아울러 코스튬플레이 전문팀 '제이코스', '알지코스'에서 진행한 '델리아' 코스프레 화보가 각종 게이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와 '엘소드' 역시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앞세워 남심을 저격했다. '클로저스'에서는 지난 2015년 12월 22일에 우아함과 날렵함을 동시에 지닌 신규 캐릭터 '하피'가, '엘소드'에서는 '던전앤파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엘소드 최초의 여성 총잡이 캐릭터 '로제'가 공개됐으며, 각각 전주 대비 누적접속자 수가 19%와 18% 상승했다.

넥슨업데이트결산16010808
넥슨업데이트결산16010808

<엘소드 '로제', 클로저스 '하피' 등 신규 여성 캐릭터 업데이트>

넥슨의 곽대현 홍보실장은 “넥슨은 매년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각 게임 타이틀 별 대규모 업데이트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신규 콘텐츠 추가와 기존 콘텐츠 리뉴얼 등이 PC방 점유율 및 누적접속자 등 수치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