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비디오게임] 2/3 닌텐도, 클래식 비디오 게임 즐기는 '버추얼 콘솔' 발매 등

- 닌텐도, 클래식 비디오 게임 즐기는 '버추얼 콘솔' 발매

한국닌텐도는 추억의 클래식 비디오 게임 '버추얼 콘솔'을 금일(3일)부터 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버추얼 콘솔(Virtual Console)'은 '패밀리컴퓨터', '게임보이', '게임보이 컬러' 등 과거 게임기를 통해 발매됐던 추억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Wii 와 닌텐도 3DS에서 재현한 것으로, 이번에 닌텐도 3DS 시리즈 본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첫 라인업으로서 1980년대에 '패밀리컴퓨터'로 선보인 '슈퍼 마리오(Super Mario Bros.)'와 '젤다의전설(The Legend of Zelda)', '메트로이드(Metroid)'가, 그리고 '게임보이'로 출시돘던 '슈퍼마리오 랜드(Super Mario Land)', '동키콩(Donkey Kong)', '별의커비(Kirby's Dream Land)' 가 발매된다. 이 밖에도 '슈퍼마리오2(Super Mario Bros. 2)', '젤다의전설 - 꿈꾸는섬 DX(The Legend of Zelda Link's Awakening DX)' 등 앞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출시될 예정이다.

'버추얼 콘솔'은 2월 3일 오늘부터 닌텐도 3DS의 닌텐도 e숍에서 구매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가격은 '패밀리컴퓨터'용 소프트웨어 '슈퍼마리오', '젤다의전설', '메트로이드'는 각 5,000원, '게임보이'용 소프트웨어 '슈퍼마리오 랜드', '동키콩', '별의커비'는 각 4,000원이다.

닌텐도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는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와 같은 편의점과 국제전자센터 등의 지정된 판매처에서 '닌텐도 선불 카드'를 구매한 다음 닌텐도 e 숍에 잔액을 추가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닌텐도 선불 카드'는 마리오가 그려져 있는 2만 원권에 이어, 피카츄가 그려져 있는 만 원권이 추가됐다. 또한,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도 '닌텐도 선불 번호'를 구매해 잔액을 추가할 수 있다.

- CFK, 신작 타이틀 출시 및 설날 기념 이벤트 실시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PS Vita 전용 소프트웨어인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과 '마괴신 트릴리온'의 발매를 기념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3일 발매된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은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신규 메이커 의인화 캐릭터인 TAMSOFT와 프루루트, 피셰, 텐노보시 우즈메 등 인기 캐릭터들이 출동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치는 3D 액션 게임이다. 여기에 최대 4명이 동시에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 협력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며, 멀티 플레이 전용 퀘스트와 함께 여기에서만 등장하는 여러 거대 보스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로 무장했다

지난 1월 28일 발매된 '마괴신 트릴리온'은 마계를 먹어치우며 진격해오는 HP 1조의 압도적인 강적 '트릴리온'에 맞서 싸우는 RPG로, 마계를 지키기 위해 마왕들을 육성하고 성장시켜 트릴리온을 토벌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100여종 이상의 방대한 이벤트와 다양한 스토리 분기와 멀티 엔딩 등,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는 본격 파고들기 RPG이다.

CFK에서는 신작 타이틀 출시를 기념하며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과 '마괴신 트릴리온'의 이미지가 새겨진 특제 클리어 파일을 오프라인 게임 전문 매장을 통해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증정 시기는 2월 5일부터 PlayStation 공식 파트너 샵을 통해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CFK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PlayStation 공식 파트너샵인 ATgame과의 협력을 통해, 오늘부터 '블랑 VS 좀비 군단'을 구입한 개이머를 대상으로 PSN+ 3개월 이용권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PSN+ 3개월 이용권은 '마괴신 트릴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 '나나메다 케이'씨가 직접 그린 인기 캐릭터 '느와르'의 신작 일러스트로 꾸며졌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프론트코리아 홈페이지(http://cyberfront.co.kr)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yberfron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 한국어판 2월 18일 발매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PlayStation® Vita용 액션게임 'Assassins's Creed® Chronicles(이하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의 한국어판을 2월 18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은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되었던 세 개의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 에피소드가 수록된 합본팩으로 중국, 인도, 러시아가 각각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각각의 타이틀은 다른 주인공을 중심으로 다른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한, 횡스크롤처럼 보이지만 2.5D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 차이나'의 배경은 명 제국이 몰락하기 시작한 1526년의 중국이다. 플레이어는 중국 형제단의 마지막 암살자 '샤오 윤'이 되어 복수를 하고 고향을 되찾아야 한다.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 인디아'의 배경은 시크 제국과 동인도 회사 사이에 긴장이 감돌던 1841년의 인도다. 플레이어는 '알바즈 미르'가 되어 마스터 템플러가 가져온 물건이 무엇인지 밝혀내고, 그 물건을 훔쳐내 그의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야 한다.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 러시아'의 배경은 1918년의 러시아다. 주인공 니콜라이 오렐로프는 가족들과 함께 떠나고 싶었지만, 암살단의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플레이어는 황제의 궁전에 잠입하여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이 수 세기에 걸쳐 소유권을 다투어 온 유물을 확보해야 한다.

제품의 선주문 판매는 2월 4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www.intragames.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모바일 앱(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ntra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