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웨이즈, 영어권 인기 유튜버와 파트너십...MCN 마케팅 서비스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애드웨이즈(대표 오카무라 하루히사)는 인터넷 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유튜버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영어권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플랫폼인 '프리런치미(PreLaunch.Me)' 의 사전예약 '인플루언서 MCN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프리런치미는 국내서 애드웨이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 플랫폼 '예약탑텐'의 영어권 지역인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의 서비스다.

프리런치미(영어권 예약탑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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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런치미(영어권 예약탑텐) 이미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어권에 진출하는 게임 개발사들은 게임 출시 전 게임을 유명 유투버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스트리밍하거나 미리보기 영상 등을 제작한 후, 유투브와 프리런치미를 통해 사전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영향력 있는 개인을 활용한 마케팅이다. 인기 유튜버나 인터넷 방송 BJ, 인터넷 스타 등 다양한 MCN 제작자들을 통해 제품을 노출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방식의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프리런치미의 유투버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 서비스는 애드웨이즈의 미국지사인 애드웨이즈 인터랙티브가 구독자 48만명에 달하는 유명 유투버 'TouchGamePlay'와 구독자 25만 명의 'Go Caliber' 등 100명 이상의 유투버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임 출시 전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진성 게이머를 더욱 폭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켄 아사쿠라 애드웨이즈 인터랙티브 부사장은 "인플루언서 MCN마케팅을 통한 사전예약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영어권 게임시장에 새로 출시되는 게임들을 폭넓은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 노출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유투버의 영향력과 영상 등을 이용해 게임유저 커뮤니티 등을 통한 파급력있는 사전마케팅으로 게임사들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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