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 신작 모바일게임 '펫 대소동' 출시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대표 한수정, 이하 이하 EA코리아)는 일렉트로닉아츠,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NBC 유니버설가 공동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퍼즐 모바일게임인 '펫 대소동'을 출시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펫 대소동'은 주인공인 장난꾸러기 맥스와 그의 친구들이 뉴욕에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지적재산권(IP) 및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인 퍼즐 모바일게임으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북미 기준 오는 7월 8일 개봉된다. 국내 개봉은 2016년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펫 대소동'을 통해 게이머는 맥스와 함께 뉴욕을 탐험하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도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멜과 함께 성가신 다람쥐들 쫓아내거나, 듀크를 위해 초대형 뼈를 캐내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아울러 콤보와 슈퍼 콤보 시스템을 활용해 퍼즐을 완성할 경우에는 부스터가 발동돼 앵무새 무리에게 도움을 받거나 무지개 폭탄으로 보드를 클리어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 밖에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음식이 없으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클로이, 우아한 펑크 푸들 레오나드, 귀엽지만 제정신이 아닌 토끼 스노우볼 등 다양한 영화 캐릭터가 등장한다.

EA의 미쉘 비자로 게임 본부장은 "'슈퍼배드2'와 '미니언즈' 프랜차이즈와 같은 히트작을 제작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제 게임 게이머들은 양사의 작업으로 탄생한 귀여운 펫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유머가 담긴 새로운 매칭 퍼즐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