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의 재탄생 '사쿠라대전: 전설의 시작' 사전 등록 시작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사쿠라대전: 전설의 시작'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7일)밝혔다.

'사쿠라대전: 전설의 시작'은 일본의 RED 엔터테인먼트와 SEGA의 간판 IP인 '사쿠라대전'을 한국의 스노우파이프가 모바일로 새롭게 제작한 게임으로, 지난 1996년 발매된 시리즈 첫 작품인 '사쿠라대전' 부터 '사쿠라대전Ⅴ'의 모든 히로인들이 총 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원작의 개성 넘치는 21명의 히로인들이 각자의 광무에 탑승해 '제도', '파리', '뉴욕'에 나타나는 적들을 물리쳐 나가는 전략 턴 RPG 게임이다.

게임에는 기본 시나리오 외에도 여러 던전이 마련됐다. 자신의 화격단과 똑같은 적과 싸워보는 '환영의 종착역',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지옥의 화산섬', 끊임없이 몰려드는 마물들을 물리치는 '무한의 열차'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게이머들을 맞이한다.

8월 12일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에게는 약 10만 원 이상에 해당되는 '크리스탈 300개'와 '골드 50,000개', 그리고 '태생 4성 메카 + 태생 4성 대원 뽑기권' 등의 아이템을 증정하고, 출시 후에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노우파이프 김정익 대표는 "'사쿠라대전: 전설의 시작'은 개성 넘치는 미소녀들을 영자갑주라 불리는 광무에 탑승시킨 후, 전략적인 액션을 통해 마물들을 쓰러트려 도시를 지켜 나가는 전략 턴 RPG"라며, "이번 구글 플레이 오픈 후에도 IOS 버전의 빠른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쿠라대전: 전설의 시작 이미지
사쿠라대전: 전설의 시작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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