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PS4 전세계 5,000만대 판매 달성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자사의 게임기 PlayStation®4(이하 PS4)가 지난 2016년 12월 6일 기준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5,000만대를 넘었다고 금일(8일) 발표했다.

여기에는 전월 발표한, 고품질 영상으로 게임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PlayStation®4 Pro(PS4™Pro)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서드파티 개발사와 SIE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 (SIE WWS)의 다양한 타이틀 라인업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여, 오프라인 매장과 PS Store의 PS4용 타이틀의 누적 판매량이 2016년 12월 4일 기준 3억 6,960만장을 돌파했다.

아울러 연말연시에 걸쳐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캡콤), '파이널판타지 15'(스퀘어 에닉스), '더 라스트 가디언', '그라비티 러시', '호라이즌 제로 던' 등의 PS4용 타이틀과 '히어 데이 라이'(SIE WWS) PS VR전용 타이틀 등 폭 넓은 장르의 매력적인 타이틀들을 계속해서 발매할 예정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사장 겸 글로벌 CEO 앤드류 하우스는 “발매 이후 3년이 지난 지금도 PS4의 열기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전세계 게이머 여러분의 지원과 파트너들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올해 PS4, PS4 Pro, 그리고 PS VR을 발매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매력적인 소프트웨어와 엔터테인먼트의 경험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형 PS4
신형 P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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