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붉은보석2' 최고 등급 캐릭터 추가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2)'에 새로운 신화 등급 동료 2종을 추가하고 콘텐츠 밸런스를 조정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붉은보석2'는 13년 역사의 PC MMORPG '붉은보석'의 후속작으로 원작의 스토리 요소에 다양한 파티 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강화한 모바일 게임이다. 딜러, 탱커, 힐러의 명확한 파티 플레이와 광장, 모닥불, 낚시 등 게임 내 곳곳에서 PC 온라인게임의 감성을 재현한 것이 강점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신화 등급 동료 '안드로포노스'와 '아이작' 등 2종이 추가됐다. 신화 등급은 '붉은보석2'에서 가장 높은 등급이다.

안드로포노스는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탱거 동료로 주변의 적들을 끌어들임과 동시에 최대 8회의 불속성 피해를 입히는 범위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적에게 공격받을 경우 10% 확률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불의 감옥' 기술도 갖췄다.

아이작은 파티의 체력을 회복하는 힐러 동료다. 빛의 검을 소환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동료의 체력을 크게 회복시킨다. 여기에 일반 공격 성공 시 일정 확률로 적에게 걸려 있는 이로운 효과를 제거한다.

이외에도 결투장 보상 상향과 다섯 개의 탑 보상 조정 등 콘텐츠 밸런스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먼저 결투장은 기존 브론즈~그랜드 마스터 등 6단계 리그 보상 외에 1~100등 순위 보상과 상위 1%, 10% 등 백분율에 따른 보상이 추가됐다. 다섯 개의 탑은 캐릭터 별 보상 방식에서 계정 당 1회 보상 방식으로 변경됐다.

붉은보석2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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