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명이 선택한 음양사 for kakao, 비공개 테스트 시작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카카오의 야심작 음양사 for kakao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음양사 for kakao의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음양사는 중국 유명 개발사 넷이즈가 일본의 음양사 IP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RPG로 전세계에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국내 버전은 40여명의 인기 성우들을 기용한 한국어 더빙 버전을 지원하는 등 현지화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인기 가수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7월 5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사전에 선발된 1만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간 심혈을 기울여 온 ‘음양사’만의 한국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정식 론칭에 준하는 운영 시스템 가동으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비공개 테스트 기간 중 이용자들이 음양사 고유의 콘텐츠들을 맛볼 수 있도록 누적 접속 기간에 따라 다양한 식신 캐릭터와 코스튬 티켓 등을 지급 하고,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기대감과 게임 평을 게시하는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선사한다.
이시우 카카오게임 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독특한 소재, 신선한 연출 방식에 더해 우리에게 익숙한 성장형 RPG의 완성형을 제시하는 게임"이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특히 국내 최고 성우진들의 감성적인 연기와 이를 통해 전달되는 흥미 진진한 스토리에 주목 해 보시길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