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주 PC방 순위] 검은 마법사 앞세운 메이플스토리 대약진!

6월 4주 PC방 순위에서 가장 돌풍을 일으킨 게임은 넥슨의 장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였다. 지난 22일 여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인 '검은 마법사'의 세부 콘텐츠를 선보인 메이플스토리는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128.38% 이상 증가하며, 순위 역시 3계단 오른 5위를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의 약진으로 서든어택과 던전앤파이터는 각각 7위와 8위로 밀려나는 등 넥슨 게임들 사이에서 자리 바꿈이 심하게 벌어지기도 했다. 아울러 피파온라인4는 나날이 국민들의 관심과 멀어지고 있는 2018 월드컵 특수를 받지 못했지만,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해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오버워치와 점유율 2% 내에 다가선 모습이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6월 4주 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위~10위권을 살펴보면 1위 '배틀그라운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 증감률 -8.70% 지속적인 감소율을 보이며 점유율 31.64%를 기록하였다. 이어 2위 '리그 오브 레전드' 또한 전주대비 증감률 -11.64% 감소하며 점유율 24.67%를 기록하였다.

아울러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디아블로3' 또한 전주대비 52.38% 대폭 상승으로 한 단계 상승하여 10위에 랭크되었다. '이어 11위~20위 순위를 살펴보면 '블레이드 & 소울'을 제외한 모든 게임의 전주대비 사용시간 점유율이 감소하였다. 11위 '블레이드 & 소울'은 전주대비 점유율 4.51% 증가하였음에도 한 단계 하락하여 11위에 랭크되었고 반대로 '사이퍼즈'는 전주대비 증감율 -0.89% 감소하였음에도 두 단계 상승하여 금주 13위에 자리하였다.

6월 4주 PC방 순위
6월 4주 PC방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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