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MMORPG 하늘을 향하다. 26일 출시 예고한 이카루스M

#공중전투 #모바일mmorpg #소개 #스마트폰 #위메이드 #이카루스 M #이카루스m #펠로우

김남규 rain@gamedonga.co.kr

2018.07.25.

위메이드의 야심작 이카루스M의 출시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이카루스M은 원작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방대한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식한 게임으로, 모바일 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와 동행, 탑승, 비행이 가능한 300여 종의 다양한 펠로우,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화려한 액션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탑승 및 전투형으로 변신할 수 있는 주신 펠로우와 마법 붓을 무기로 사용하는 독특한 직업 아티스트 등 기존 모바일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로 시선을 끌고 있다.

현재 이카루스M은 사전예약자 수가 190만명에, 카페 가입자 수도 7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기대감으로 상반기를 장악한 검은사막 모바일, 뮤오리진2 등을 긴장시키는 강력한 도전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카루스M의 캐릭터는 기동성이 좋은 근거리 클래스 ‘글레디에이터’, ‘어쌔신’, ‘아티스트’와 자유자재로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레인저’, ‘위자드’로 구성되어 있다. ‘글라디에이터’는 강력한 검으로 적에게 돌파해 방패로 제압이 가능하고, ‘어쌔신’은 날카로운 단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바람과 같은 날렵한 몸놀림이 특징이다.

MMORPG에서 보기 드문 ‘아티스트’는 마법붓을 이용해 허공에 마법진을 그리며 강력한 마력을 뽐낸다. ‘레인저’는 활과 화려한 격투술을 보유해 원거리는 물론, 근거리 전투도 가능하다. 또한, 불과 얼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위자드’까지 5색 매력을 지닌 5종의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카루스M의 핵심 콘텐츠로 꼽히는 펠로우 시스템은 원작에서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던 것으로, 필드 내 300여종의 다양한 몬스터를 포획해 동반, 탑승, 비행에 도움을 주는 펠로우로 길들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카루스M에는 원작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던 주신 펠로우라는 개념도 등장한다. 주신 펠로우는 펠로우 중 가장 높은 ‘주신’ 등급으로 이카루스를 지키는 12마리의 수호자와 이를 관장하는 가프가리온 포함 총 13종으로 구성된 신의 영물이다. 지상과 공중에서는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탑승형’과 전용 스킬로 통행 시 전투가 가능한 ‘전투형’ 변신이 가능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뽑기나 유료 상점이 아니라 각종 던전과 주신의 탑에서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를 길들여서 펠로우로 만들고 나면, 펠로우를 타고 최대 이용자 6명이 함께 PVE, PVP, 레이싱이 결합된 펠로우 레이싱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 MMO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규모 공중 전투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보유한 펠로우에 탑승해 하늘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각 펠로우는 고유의 스킬과 특성에 따라 전투력이 향상된다. 기존 플레이 영상에서 공개된 멸망의 포식자 ‘즈메우’를 비롯해, 다양한 거대 보스들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공중 전투 외에도, PC 온라인 게임에도 등장했던 거대 보스 야타이만을 만나볼 수 있으며, 붉은 달의 습격 콘텐츠에는 특정 채널에 월드 보스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 지역은 세력 분쟁지역으로 다른 세력과 이용자들 간 PK가 가능하며, 월드 보스 쟁탈을 위한 긴장감 넘치는 PVE, PVP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카루스M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콘텐츠는 ‘세력전’이다. 14 레벨을 달성하면 ‘에이프스’와 ‘시리우스’ 중 하나의 세력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세력간 필드’에서 각 세력 간의 치열한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소속된 세력에 따라 길드를 창설하거나 가입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