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 '첫 무대 나서'
액토즈소프트가 결성한 국내 최초의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금일(2일) 액토즈 아레나에서 개최된 MBC의 새로운 게임 방송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의 제작발표회에서 ‘아쿠아’가 처음 무대에 올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 산하 '아쿠아'는 6인조 걸그룹 게임단으로, '케이팝스타6' 준우승 김혜림을 비롯해 '프로듀스 48'의 윤해솔과 김시현, '믹스나인'의 백현주, '프로듀스 101' 출신 유수아, '라임소다'의 나승지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낳았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아쿠아'는 멤버 전원이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MVP 치킨마루 팀에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경력을 쌓은 소라가 매니저로, OGN '서머너즈워 정복자들'에서 활동했던 형은이 서포터즈로 함께 활동한다.
아울러 게임 방송 프로그램 및 액토즈소프트 자체 제작 콘텐츠 출연 등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에이핑크 등과 함께한 프로듀싱팀 '지그재그 노트'가 작업한 상큼한 댄스곡 '로그인(Log in)'을 오는 11월 17일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