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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인기 IP 게임 불패 신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정점 찍나?

김남규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시작된 인기 IP 모바일 MMORPG 성공신화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시작으로, 라그나로크M, 뮤오리진2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면서 상위권을 완벽히 장악하더니, 최근 연말 시장을 앞두고 출시된 신작들까지 빠르게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IP 기반 게임의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다크에덴m

최근 엔터메이트가 출시한 다크에덴M은 사전예약 120만명을 돌파하면서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더니, 지난 28일 프리오픈을 시작한 후 일주일만에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4위까지 뛰어올랐다.

다크에덴M은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던 PC MMORPG 다크에덴 IP를 사용한 게임이다. 뱀파이어와 슬레이어 두 종족의 다툼을 그리고 있으며, PK를 강조해 많은 인기를 얻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지역, 컨텐츠 구성을 통해 무한 PK대전을 만끽할 수 있다.

원작이 리니지와 뮤처럼 상위권에 올랐던 적은 없지만, 여전히 마니아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기존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호러MMORPG라는 독특한 컨셉이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미르의 전설2 리부트

위메이드가 개발한 한국 게임이지만 중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은 미르의전설2 IP를 활용한 미르의전설2 리부트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1위까지 오르며 순항 중이다.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중국 개발사가 미르의전설2 IP를 활용해 만든 최전기를 게임펍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전기아이피와 IP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들여온 것이다.

중국에서는 미르의전설2 IP를 활용한 게임이 굉장히 많이 출시됐지만, 국내에 서비스되는 것은 이 게임이 처음인 만큼 미르의전설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게임의 인기가 향후 위메이드가 출시할 예정인 미르의전설4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 외에도 상위권에 올라 있는 뮤오리진2와 별도로 서비스 중인 웹젠의 뮤 IP 기반 HTML5 게임 뮤온라인H5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31위까지 올라왔다.

이렇게 예상하지 못했던 IP 게임까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자, 올해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리니지2레볼루션에 이어 두번째 레볼루션 게임으로 선택할만큼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이며, 원작인 블레이드&소울도 엔씨소프트의 기술력을 모두 집중시켰다고 할만큼 뛰어난 게임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최고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현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3D 그래픽으로 재현했으며, 기존 중국풍의 게임들과 완벽히 다른 독창적인 무협 세계관과 격투 게임을 방불케 하는 화끈한 액션으로 당시 리그오브레전드, 디아블로3와 각축전을 벌인 바 있다.

넷마블이 개발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역시 원작을 완벽히 재현한 화려한 그래픽과 뛰어난 액션을 지원하며, 500대500 세력전 등 기존 모바일MMORPG를 뛰어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인기 IP 원작 게임 열풍의 마지막을 장식할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얼마만큼 위력 과시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 다크에덴M 미르의전설2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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