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전 세계 판매량 9,160만대 돌파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2019년 1월 7일(미국 현지시간) PlayStation4(이하 PS4)의 새로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9,16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PS4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9,160만대 돌파했다. 이같은 수치는 2018년 11월 19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인 연말 연휴 기간 동안 PS4 전 세계에서 560만대 이상 판매되며 거둔 성과다.
2018년 연말 연휴 기간 동안 PS4용 소프트웨어의 전 세계 판매량은 SIE 추산 5,070만장을 돌파했으며, PS4용 소프트웨어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8억 7,600만장을 달성했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의 경우 경우 블루레이 디스크와 다운로드 판매를 합쳐 추산한 것이다. 일본의 판매량은 2014년 2월 22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북미 지역은 2013년 11월 15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2013년 11월 29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유럽 지역은 2013년 11월 29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아시아 지역은 2013년 12월 17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2018년 9월에 출시된 PS4용 소프트웨어 'Marvel's Spider-Man(마블스 스파이더맨)'은 2018년 11월 25일 기준으로 SIE 추산 전 세계 누적 판매량 900만장을 넘어섰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사장 겸 CEO인 존 코데라(John Kodera)는 "연휴기간 동안 전 세계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 덕분에 PS4의 전 세계 판매량이 9,160만대를 달성하였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PlayStation Network의 월 사용자가 계속해서 크게 증가하여 2018년 11월 말 기준으로 9천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에도 오직 PS4에서만 즐길 수 있는 뛰어난 독점작을 바탕으로 우리의 팬들에게 더욱 멋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