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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AR과 VR로 게임시장으로 '쏙'

조광민

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최근 게임시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모바일 게임인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는 AR(증강현실)기능으로, 또 오프라인에선 VR(가상현실)게임으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모바일게임인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3F Factory가 개발했고, 지난해 10월 말 출시됐다.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원작 팬들로 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현재 방영 중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의 귀신 정보를 방송보다 먼저 공개하는 업데이트로 '신비아파트' 팬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다운로드도 150만 건을 넘어섰다.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증강 현실 기술을 적용해 게이머가 현실 속에 숨어 있는 귀신을 직접 찾아 포획하고 수집하는 재미를 살렸다. 특히, 게임의 주 이용층을 배려해 돌아다니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제자리에서 현장을 둘러보는 콘셉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좀 더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여기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을 통해 포획한 귀신과 힘을 합쳐 악귀를 소탕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특히, 원작의 인기 캐릭터 '강림', '리온' 캐릭터가 SD 버전의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인터넷 연결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돼 데이터 소모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신비아파트 VR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AR 기능으로 게이머를 사로잡고 있다면 오프라인에서는 VR 게임으로 게이머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신도림에 자리한 VR 테마파크 레노버 VR 매직마크에 마련된 VR 아케이드 게임인 '신비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개발은 리얼리티매직이 맡았다.

이 게임은 탈것에 탑승해 즐기는 VR 어트랙션이다. 가상 현실에 들어선 게이머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아파트와 주인공 도깨비 신비와 함께 모험을 떠날 수 있다. 특히, 컨트롤러를 활용해 게임에 등장하는 악귀를 물리치는 재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관계자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은 지닌 애니메이션 IP는 영상, 게임 등 모든 영역의 플랫폼과 결합하고 확장할 수 있어 트랜스 미디어 시대에 가장 적합한 콘텐츠"라며,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비롯해 자사의 IP(지식재산권)의 라이선스를 활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K-애니메이션 콘텐츠들을 기획해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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