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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민 기자의 주간 모바일게임의 맥(脈) '트라하' 등장 예고

조광민

넥슨의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가 출격을 예고했다. 이 게임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지스타 2018에서 이름을 알렸고, 14일 시작한 사전예약에는 하루만에 50만 명의 게이머가 몰렸다. 게임에 대한 기대치를 증명했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뛰어난 퀄리티와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기 보단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최고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넥슨의 설명이다. '트라하'는 필드 몬스터, 자연, 건물 등 모든 부분에서 사실적인 하이퀄리티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사양 최적화에 집중했다.

트라하

게임의 특징으로는 게이머가 직접 고민과 선택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하는 MMORPG의 본질을 확보하고, 정해진 동선에 따라 퀘스트를 진행하는 원패스 방식을 탈피한 것을 꼽을 수 있다. 게이머가 스스로 구성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전투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클래스 전환이 가능한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의 클래스가 한 번 더 확장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서버통합 경매장' 등 메가 오픈필드 중심의 커뮤니티를 중점적으로 설계했다. 게임은 오는 4월 18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트라하' 외에도 신작들의 소식도 서서히 들려오고 있다. 1월과 2월은 잠잠했으나 3월부터는 신작 게임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젠이 준비하는 대형 MMORPG '마스터탱커', 룽투코리아가 준비 중인 길거리 농구 게임 '피버 바스켓' 등 신작이 대기 중이다.

19년 2월 15일 양대마켓 매출 순위

양대마켓 매출 순위는 대형 신작의 부재로 여전히 잠잠한 모습이다. 업데이트나 외부 이슈가 게임의 순위를 갈랐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으로는 '드래곤볼Z 폭렬격전'을 꼽을 수 있다. 게임이 오랜만에 매출 순위 상위권에 다시 올라왔다.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영향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 게임은 우리나라보다 한달 가량 먼저 영화가 개봉한 북미 시장에서 애플 앱스토에서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 모바일게임의맥 트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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