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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 PC방 순위] 도타2 오토체스의 열풍 PC방 시장 상륙

조영준

전세계 게임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도타2의 커스텀 맵인 오토체스가 국내 PC방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도타2의 영웅과 몬스터 등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매 스테이지 마다 전투를 벌이는 방식의 오토체스는 디펜스 장르와 유닛 업그레이드 요소를 절묘하게 섞은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도타2의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해 스팀 사용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오토체스의 열풍에 힘입어 도타2의 PC방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해 순위 역시 9계단 오른 16위를 기록했다. 특히, 스트리머를 중심으로 일반 게이머들까지 오토체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PC방 스팀 게임 부문 1위를 고수하던 Rainbow Six : Siege도 DOTA 2에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엔미디어플랫폼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는 2019년 2월 4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2월 4주 전국 총 PC방 사용시간은 약 3천 5백 8십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5.2% 증가했다. 삼일절 공휴일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31.3% 오르며, 주간 사용시간 증가를 견인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의 점유율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심일절 100주년 기념이벤트를 진행한 피파온라인4가 전주 대비 40.1% 사용시간 증가와 함께 3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 여파로 로스트아크는 7위까지 밀려났다. 2월 4주 점유율은 3.6%로, 1월 1주 점유율 7%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3월 업데이트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

2019년 2월 4주 PC방 순위

: 도타2 PC방순위 오토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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