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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대항마 에픽게임즈스토어, 12일에 국내 서비스 시작

김남규

전세계 게임 다운로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스팀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에픽게임즈스토어의 국내 서비스가 오는 12일 시작된다.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금일(3일) 서울 글래드라이브 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에픽게임즈스토어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국내 에픽게임즈스토어는 이미 서비스 중인 해외와 달리 여러가지 규제 정책을 적용하기 위해 그동안 출시일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자율심의 자격 획득 등 국내법 준수를 위한 준비 작업이 거의 마무리단계가 되어 12일로 정식 서비스 시작일을 확정했다.

에픽게임즈스토어

국내 런칭 타이틀은 디비전2, 메트로 엑소더스 등 12종이며, 2주에 한 개씩 무료 게임이 제공된다. 런칭 후 첫 무료 게임은 더 위트니스라는 퍼즐 게임으로 결정됐으며, 기존에 해외에서 무료로 공개됐던 게임들은 다시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다.

그동안 콘솔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퀀틱드림의 헤비레인, 비욘드 투 소울,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 에픽게임즈스토어로 제공되는 등 향후에도 양질의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결제 모델은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에는 신용 카드만 지원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을 우선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즈스토어

에픽게임즈 박성철 대표는 “한 회사가 시장을 독점하는 것은 긍정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경쟁을 통해 개발자와 소비자가 모두 혜택 받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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