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신작 SRPG '요철세계'에 하츠네 미쿠 등장
가이아모바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요철세계'에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요철세계'는 중국의 칠창사(七创社, 7DOC)가 제작해 큰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전략 RPG다. 게임은 전지전능한 창세신이 만든 요철세계와 이 안에 있는 '요철 아레나'라는 대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를 그린다.
금일부터 시작되는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은 '요철세계' 글로벌 버전의 첫 업데이트를 위해 기획됐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는 하츠네 미쿠 외에도 메구리네 루카,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KAITO, MEIKO 이렇게 5명의 버추얼 싱어들이 더 참여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버추얼 싱어 신규 캐릭터들의 확률 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번 버추얼 싱어들의 '요철세계' 투어를 기념하기 위해 '미쿠: 구출 대작전' 이라는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된다. 해당 콘텐츠는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매일 1챕터씩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요철 뮤직 페스티벌' 콘텐츠도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간에 업데이트된다. 터치, 길게 터치, 옆으로 밀기 등의 조작으로 플레이어가 음표를 짜깁기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